(서울=국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비대위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한 위원장, 김형동 비서실장, 박은식, 윤도현, 민경우, 한지아, 구자룡, 김경율, 장서정, 김예지, 유의동, 윤재옥 비대위원./사진=이용우기자이용우 기자 lyw6196@daum.net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의원 가상자산 2020년 5월 30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거래 규모가 6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 단장은 29일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결과 발표했다.국민권익위는 국회의원 가상자산 일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에 공개된 국회 공보에서 가상자산 소유 현황을 등록한 의원이 9명, 병동 내역을 등록한 의원이 11명이었던 것과 달리 가상자산 보유 내역이 있는 의원은 총 18명으로 재적 의원의 6%로 나타났다.가상자산을 보유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들의 기준에서 판단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가려는 좋은 정치인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예방 자리에서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동료 시민들과 함께 그분들의 삶을 개선하고 싶다'는 말에 공감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그렇게 하려면 제일 먼저 동료 시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공감하고 그걸 덜어주려는 노력부터 시작하면 많은 국민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국방첨단과학기술학교 설치 법안 여야의 비쟁점 법안 등 30여 건의 법안을 의결했다.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50억 클럽 특검법' 반대토론에서 "국민께서 납득할 수 있도록 일체의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서 독도를 일본과의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곳으로 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즉각 시정할 것을 지시했다.28일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인 것처럼 기술한 것을 보고 받은 뒤 크게 질책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주변 국가들의 주장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우리 국가가 독도를 영토분쟁으로 인식한다는 식의 기술은 아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의 지명을 완료하고 국민들께 보고됐다.박정하 대변인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내일 상임전국위원회에 추인을 요청한 한동훈 비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한동훈 비대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제외한 10명 중 2명은 당연직, 나머지 8명 위원은 지명직이며 지명직 1명을 제외하고 비 정치인으로 영입했다.당연직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다.지명직 위원에 김예지 의원, 민경우 수학연구소 소장, 김경륜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구자룡 법무법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임명해서는 안 될 '5대 부적격 사유'를 밝혔다.국회 과방위 민주당 위원들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통신 전문성이 전혀 없는 '문외한', 대선 직전 이명박 후보에게 면죄부를 준 '정치검사', 무고한 젊은이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고 사과없이 30년을 보낸 '철면피', 권익위 권한을 언론장악에 사용한 '언론장악 부역자' 등 부적격 사유가 확인됐다"며 부적격 사유를 제시했다.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처리를 둘러싸고 강대강 대치로 치닫고 있어 연말 정국이 얼어붙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50억클럽 특검법을 반드시 국회 절차에 따라 반드시 처리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며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있다.민주당은 이 법안은 지난 3월에 발의되어 4월 패스스트랙에 지정된 후 180일의 패스트트랙 심사 기간을 거쳐 지난 10월 24일 본회의에 부의됐다며 6개월 간의 심사기간 내내 아무 소리 않다가 이제와서 총선용 정쟁이라면 협조할 수 없다니 황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27일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긴급행동에 나섰다.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대책 당정협의회가 열리고 있는 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이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정의당, 민주노총, 생명안전행동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긴급행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의당은 정부와 거대양당의 중대재해법 유예 시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목청을 높였다.특히 "양당이 각자 선정한 10개 법안을 놓고 합의안을 도출하겠다는 소위 2+2 협의체 논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국민후원금'으로 고스란히 나타났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난 21일 지명된 이후부터 6일만에 1억 4000여만원에 달하는 국민후원금이 모금됐다고 국민의힘은 27일 발표했다.국민후원금 모금을 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9000여만원이 모금됐으나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단 6일만에 1억 4000여만원이 국민후원금이 모금됐다.특히 후원금에 같이 적인 메시지를 보면 '한동훈 응원해', '한동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전국위원회의를 열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의결한 후 한동훈 체제 비대위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총선 전략에 집중한다.한동훈 비대위는 비대위원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은 새해부터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동훈 비대위의 성공은 대통령실과의 관계 설정과 함께 당내 단결이다.이만희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전국위원회의에서 "비대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대표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있다"면서 "당대표 권한대행은 비대위원장을 모시기 위해 당내의 의견을 청취후 총의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각각의 법안을 연계해 타협하는 협상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며 쌍특검 본회의 처리의지를 유지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특검은 특검대로,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내운영에 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이미 특검법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어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어 민주당은 유연하게 접근하되 원칙을 훼손하지 않고 헌법과 국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앞세워 독립 영웅을 모독하려드는 윤석열 대통령의 술수에 울분을 느낀다"고 비판했다.강선우 대변인은 2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와 관련해 '구가정체성 논란을 야기한 부분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1943년에 돌아가신 홍범도 장군을 1945년을 기점으로 평가해야 한다면서 국가정체성 운운하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비난했다.또 "강정애 후보자는 시부 권태휴 선생에 대해 좌익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이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명함에 따라 전국위원회의 인준 절차를 거쳐 다음주 비대위원장이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윤재옥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한동훈 비대위원장 후보는 국민의힘이 맞고 있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총선을 승리로 이끌수 있는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변화는 물론 대한민국 정치 자체의 변화를 열망하고 있다"며 우리 정치는 86운동권 출신이 주도하는 진영정치와 팬덤정치 그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656조 6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확정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656조 9000억 원)보다 약 3000억 원이 감소했다.국가채무와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각각 4000억 원 개선됐다.내년도 예산안의 최대 쟁점이었던 연구개발(R&D)은 정부안보다 6000억 원 순증됐다. 새만금 관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