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함께 15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공동 기획전을 개최한다.전시에서는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한 제주해녀들의 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등 울릉도와 독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보여준다. 울릉도와 제주도를 이어주는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제주해녀의 독도 출어 연보], [해녀 어구의 변화],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과 제주해녀],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생애사] 등 4가지 주제로 이어진다. [제주해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시대유감(時代有感)》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대유감(時代有感)》展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전으로 제주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 근현대 화가들의 시대 인식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대유감(時代有感)’은 격동의 한국 근현대 역사와 시대 속 여러 감정들의 결정(結晶)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
지난 4월 14일 인천유나이티드FC 홈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실시한 ‘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프라인 이벤트’가 시민과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14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와 함께‘프로축구 경기 붐업’과‘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를 위한 협업 현장 이벤트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올해 처음 갖는 오프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총 800여 명 가량의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자를 확보했다.시 이벤트 현장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광산구 하남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강기정 시장은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으로 나아가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비롯해 광주 사회복지의 성과는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 덕분에 가능했다”며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가 향상되는 것이 기관 이용자들의 행복이 배가 되는 일인 만큼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5주년을 맞아 “국민이 주인인 나라는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매일매일 노력해야만 이뤄지는 나라이다”고 11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북구 숭일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4월11일 오늘날 대한민국 국회와 같은 임시정부 의정원이 문을 열었고,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했으며, 헌장을 만들어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했다”며 “임시정부는 일제의 지배에 맞서 독립운동을 벌이고, 궁극적으로 군주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
제주 공직자들이 챗GPT와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제이나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협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행정시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생성형 AI 학습 동아리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주도청 본관 1층에서 ‘챗GPT가 리스펙! 제주 속 APEC!’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도 공직자와 도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주도 챗GPT 학습동아리 ‘지피티스트(GPT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를 초청해 광주시 학생연합밴드인 미담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개최 성공을 기원하고 더불어 국제 문화행사 개최를 계기로 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 문화도시 광주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을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다. 공연에 초청된 일본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부는 1983년 결성된 관악밴드로 일본 전역에서 3천여개 학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염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인천광역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선학도시숲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시민, 단체,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식목일 행사에는 커피나무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해 APEC의 3대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정상회의 유치에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2보병사단과 대전시, 충남도와 공동으로 창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예비군의 날은 범국민적인 안보 의식과 향토애를 통한 지역 단위 방위 체계를 확립하고 향토예비군의 임무를 새롭게 다지며, 예비군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돋우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올해 기념행사는 최민호 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기영 충남도 부지사,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관수 32사단장 등 군·소방 지휘관 및 예비군 대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념행사는 대통령 축하
인천광역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연수구와 공동으로 기후대응을 위해 조성된 선학 도시숲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도시의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무심기 등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민들과 함께 했다.유정복 시장,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나무, 단풍나무 등 13종 620주를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
인천광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예비군과 예비군지휘관 그리고 지역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 의식을 통한 방위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섭 육군 제17보병사단장, 고승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등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예비군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추념식은 제주4·3의 정신을 일깨우고, 평화의 씨가 날아 곳곳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해져 슬픈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제주도민, 정부 및 정당 관계자 등 1만 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빈의 절반 이상이 고령 유족과 생존희생자로 추념식의 뜻을 더했다. 정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제주4·3 제76주년을 맞아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4·3과 5·18은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다”며 “국가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폭력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진상규명과 치유의 길로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노란 유채꽃 향이 스치는 봄이 왔지만, 붉은 동백의 설움은 가셨는지, 진정한 제주의 봄은 언제 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제주와 광주에 평화의 씨가 날리는 그날까지 손을 놓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마이스 산업 민관협의체인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를 29일 발대식과 함께 공식 출범시켰다.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세종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 관계자와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는 정책·관광·마이스 3개 분야의 정책‧연구기관, 호텔, 항공사, 행사 기획사, 대학교, 유니크베뉴 등 산관학을 망라하는 총 4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앞으로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는 기관과 민간업체
“숲에 들어가면 들리는 새소리는 피아노처럼 느껴지고, 우뚝우뚝한 나무들은 마치 우리 아빠처럼 듬직해요.”(도평초 6학년 고하민)“인간의 이기심이 자연을 이용하고 파괴하며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어요. 나무심기,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을 통해 자연을 빌려 살아가는 인간이 다시 자연을 원래 모습으로 돌려줘야 해요.”(도평초 6학년 장윤지)제주특별자치도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22일 마련한 나무심기 행사에서 제주 어린이들이 숲을 가꾸고 나무를 심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웠다. 600만 그루 나무심기 3년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2일 오전 10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 강봉직, 강경문 의원, 제주도교육청 오경규 교육국장, 지역주민 및 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기념식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물관리 유공자(16명)에 대한 표창, 물사랑 포스터․산문 공모전 금상 입상자(포스터 10명, 산문 4명)에 대한 시상, 제주도지사의 기념사와 제주도 교육감의 축사 순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김 지사를 비롯해 권동용 강원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먼저 서해수호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과 생존장병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 시작하며, “최근 북한은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헌법에 자주·평화통일을 삭제하겠다고 발표하며 무력통일을 공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이날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청 소속 해군, 해병 출신 직원들은 서해수호 55용사 묘역에 일일이 헌화하고 참배함으로써 국가수호 전사자의 명예를 예우하고 유족의 마음을 위로했다.국립대전현충원 참배에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된 국가보훈부 주관의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55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24년 3월 21일 도청 앞 분수광장에서 제13기 노동조합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를 비롯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 전국 광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3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출범행사에서 행정부와의 '견제, 균형, 조화'를 통해 동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 고 결의를 다졌다.또한, 이날 출범식에는 2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블랙골드 시대가 저물고,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가 우리 앞에 와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세기가 블랙골드 시대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이제는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은 물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