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구미시는 24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앞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온 가족 버블 뮤직 파티를 열었다. 1년 전 개관식의 감동을 되살린 풍선 365개 날리기 퍼포먼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참여한 비눗방울 공연, EDM 댄스파티로 이어져 참여자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지난해 4월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구미 육아 실현’을 위해 개관한 센터는, 도심 속에서도 나무와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구미만의 특색을 갖춘 공간과 MZ세대 학부모들의
병무청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내 대표 포털사인 네이버와 병역면탈 조장정보 게시·유통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는 이미 지난해 ‘병역면탈 자진신고 기간 운영’ 등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 활동에 동참한 바 있으며,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 구현을 위해 포털사로는 최초로 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기관이 됐다. 이번 협약 체결이 시발점이 되어 온라인 상에 게시되거나 유통되는 병역면탈 조장정보에 대해 적극적인 차단 및 예방활동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는 온라인 상에 병역면탈 조장정보를 게시하거나
이기식 병무청장은 24일 서울특별시 소재 56사단 공병대대(수도방위사령부 예하)를 방문하여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간 불시 병력동원소집 집행상황을 확인하고 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관계관을 격려했다. 이번 충무훈련은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서울특별시에서 실시된다. 병무청은 민·관·군의 비상시 대처 능력 배양과 동원태세 점검을 위하여 동원예비군을 실제 동원하는‘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을 국방부와 함께 실시한다.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사전 입영일을 지정하지 않고 소집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Fukuda Yasuo)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옌스 스톨 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영상),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
구로구가 안양천에서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는 맑고 푸른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천 부유물과 쓰레기 등을 정비해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올해 정화 활동은 고척교를 기준으로 생태초화원과 뱀쇠다리 구간을 나눠 각각 약 1.5km 범위 내에 하천 둔치, 산책로, 주민편의시설 등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교량과 하천 유역을 정비했다.행사에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사랑모임, 주부환경구로구연합회, 기후변화대응리더, 생태해설가 등으로 이뤄진 탄
아산시는 24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학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순신 릴레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의 생명력, 성웅 이순신을 낳다’라는 주제로 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남상미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이순신 전문가 3명이 각자의 이야기를 펼치는 옴니버스식 릴레이 강연 형태로 진행됐다.첫 순서는 책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의 저자인 김윤태 체인지(體認知) 컨설팅 대표가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가, 이순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해전 역
관세청은 4월 23일 부산세관에서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24년 제2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4년 1/4분기 마약밀수 동향을 점검하고, 해양 마약밀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동 대응 방안은 최근 선박을 이용한 대형 마약밀수 시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해상 마약밀수에 대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수립됐다. 먼저, 관세청은 ’24년 1/4분기 동안 총 166건, 142kg의 불법 마약류 밀반입을 국경단계에서 차단했다고 밝혔다.주요 밀수경로(건수기준)는 국제우편(5
아산시는 24일 오전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아카이브 전시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아카이브 전시회는, 다양한 이순신축제 관련 자료와 시민들이 기증한 아산시의 역사 기록물 등을 공개함으로써 지역 축제를 추억하고 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주요 전시자료는 지난해 열린 ‘제62회 이순신 축제’ 및 ‘이순신 순국제전’ 관련 내용을 아카이브형으로 구성했다.구체적으로 축제의 역사(이순신축제의 연도별 기록 및 특별한 이슈), 축제의 기록(역대 이순신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경상남도는 24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상징조형물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제막식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근로자에는 노조 대표자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상징조형물은 ‘Beyond 50 –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으로 높이 8m, 가로 18m, 세로 8m 규모로 제작하여 총 8면의 메모리얼 공
울산 동구는 지난 4월 23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로터리 광장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장엄등’을 설치하고, 동구민의 평화를 기원하는 점등식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였다.이날 점등식 행사는 수근, 가람청소년합창단, JS리틀싱어즈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스님 봉축사, 정토사어울림합창단의 축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다.동구를 대표하는 캐릭터 고미·마니·도리와 아기동자승으로 표현한 장엄등은 5월 중순까지 도심 속 아름다운 일산해변을 거니는 주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행사를
김제시가 ‘2024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장터 참가자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50여팀을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3일 실시된 간담회 주요 내용은 먹거리 위생 교육, 농특산물 할인행사, 김제사랑카드 할인 이벤트, 가격 정찰제 교육 등으로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개최를 목표로 진행됐다.‘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 축제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첫 시도로 시민과 관광객, 음악마니아층에게 새로운 이미지와 관광, 음악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시도해
김제시는 지난 2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한마당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공인 품새, 경연, 태권챌린지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음에도 질서정연하게 안전사고 및 부상자 없이 성황리
김제시는 24일 ‘청하면으로 찾아가는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찾아가는 문화의 날’은 시민 소통 열린 대화의 날에 청하면에서 요청한 것으로, 문화 사각지대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또,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에 앞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특히, 이날 청하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슴을 울리는 풍물패 공연과 버스킹 공연으로 봄날의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들은 휴식과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 플리마켓,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를 도시브랜드로 키운다. 광주비엔날레가 광주의 정체성인 5·18정신을 문화예술이라는 큰 그릇에 잘 담고 있기 때문이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기자들을 만나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에 걸맞는 구성과 운영방식을 마련해 광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먼저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상설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새로운 비엔날레전시관이 완공되면 현 비엔날레전시관을 파빌리온 상설관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또 비엔날레 대표작품을 구매하거나 기증받아 ‘상설관 전시’도 추진한다.디자인비엔날레와
익산시가 대규모 방문객 참여가 예상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2024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대규모 행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4일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장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 다음 달 3일 개최 예정인 '2024년 익산 서동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및 안전대책 전반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위원회는 다중운집에 따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4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수철 디지털역량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직원 대상으로 '챗GPT 업무 활용 전문가 과정' 강연을 개최했다.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챗GPT는 지난 2022년 11월 처음 출시되고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재까지 비약적으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작년 상반기에 'AI·챗GPT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후속으로 '챗GPT 업무 활용 전문
전주시가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의 예술성을 키우기 위해 클래식을 자신만의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공모전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음악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으로 그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성기선)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의 접근성을 높이고, 그림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나의
정조대왕이 건립한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수원시는 24일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화령전 운한각에서 정조대왕에게 화성행궁 개관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해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우화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행궁 복원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원된 화성행궁에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