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지금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제가 아니라 불법 탄핵 남발해서 국정 마비를 시키려는 더불어민주당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반격했다.한동훈 장관은 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서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정치적 고려 없이 계속 수사한다는 이유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탄핵한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때처럼 대대적으로 역풍이 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모 최고위원은 법무부장관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신임 대법원장에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균용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부결 33일 만에 차기 대법관을 지명했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차기 대법원장 지명 관련 브리핑에서 "조희대 지명자는 27년 동안 전국 각지의 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하다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대법관으로 봉직했으며 지명자는 법관으로서 국민의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데 평생을 헌신했다"고 전했다. 또 "대법관으로서도 원칙론자로 정평이 날 정도로 법과 원칙이 바로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28억 재산신고 누락에 대한 국민들께 사과하라"고 요구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김대기 비서실장의 재산 신고와 관련해 문제가 제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김대기 비서실장이 28억에 달하는 거액의 재산을 누락해 신고했는데 이에 대한 질의에 공직자윤리법과 개인정보를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공직자윤리위 재산 등록 심사 및 처분 기준에 따르면 누락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확장 재정과 인위적 경기 부양은 우리 경제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하는 걸림돌임을 지적했다.김예령 대변인은 8일 "경제적 불확실성과 팍팍한 민생경제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 민주당은 예산 심사 시작부터 정부 예산안에 대해 트집을 잡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특히 "민주당 정권의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인해 정부 지출에 대한 이존성이 심화하고 민간 경제의 활력이 떨어진 현재 상황에 대해 책임 의식을 가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지출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2024년도 국방부 등 예산안 심사가 파행 등 진통을 보였다.한기호 위원장은 "어제 예산 소위가 정상적으로 진행 되지 않아 의결하지 못했는데 민주당이 예산 소위를 다시 열어 예산을 해야 한다면서 그것이 합의되지 않으면 오늘 회의를 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저는 회의를 개의하겠다"고 말했다.한기호 위원장은 바로 회의를 개의를 선언하고 "오늘 회의를 하지만 의결 정족수가 되지 않아 의사진행발언을 받겠다고 밝혔다.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의사일정과 관련해 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등 권력기관 예산 최소 5조원 감액하고 5대 미래 예산과 5대 생활 예산을 추진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심사 기조는 권력기관에 대한 손발을 묶어 그 기능을 약화시키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7일 "민주당이 지칭하는 권력기관을 보면 대통령실뿐만 아니라 법무부, 감사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들 기관은 사회의 정의와 공직기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지금까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지난 정부 때 발생한 여러 부정부패를 적발하는 일이많았다"고 지적했다.특히 "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대상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국감에서 긴축 재정 기조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R&D 예산 삭감 등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특히 채 상병 사망사건, ,대통령실 인사 검증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대통령실 개입 의혹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김대기 비서실장은 대표로 증인 선서 후 여야 의원들의 본격적인 질의에 응답했다.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에 대한 입장과, 대통령의 이념정치는 경제 위험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경기도 화성 동탄역에서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GTX A노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GTX 열차 안에서 수도권 지역 주민들과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 장소인 GTX 열차는 지하철과 비슷한 좌석과 내부 구조를 가졌지만, 시속 180km까지 고속 주행이 가능한 신개념 열차이다.간담회에는 동탄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천, 파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 20여 명의 국민이 참석해, 광역교통과 관련된 국민의 불편과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대통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메가 서울' 프로젝트를 폐기하고 국회 산하 '행정구역개편특별위원회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배진교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주재하며 "'서울시 김포구' 공을 쏘아 올린 국민의힘이 어제는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서울시 인접 도시 편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부산과 광주를 더해 '삼각축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는 주장은 내년 총선의 득표전략을 위해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헌법적 가치를
인천시가 “실현 가능성 없는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정치 쇼' 멈춰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사는 이날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관련 입장문을 통해 "정치만능주의 상징이 된 정당 현수막 특권주의에 이어, 정치 표퓰리즘의 그림자가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드리우고 있다"며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주민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와 협력이 요구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하지만,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주장은 제대로 검토도 안 되었고, 국민적 공감대도 없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정부의 필수의료 혁신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혁신TF' 첫 회의를 열고 국민이 의료서비스로 인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철저한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오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가 첫 출발을 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또 "이번 지역 필수의료 혁신에는 그 어는 때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의료계와 학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주민을 위해 행정구역이 존재하는 것이지 행정구역을 위해 주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며 김포시 서울편입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행정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가치는 주민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행정기관이 기관 이기주의에 치우쳐 행정편의적인 발상으로 결정하는 하향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의견이 우선되는 상향식 방식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야 하고 그래서 김포시민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가부재 재정공백을 주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자회견은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민주당의 진단이 위험할 정도로 왜곡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재정을 확대하자는 주장은 모순투성"이라고 지적했다.특히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고물가 현상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각국이 펼친 확장재정 정책으로 비롯됐고 이러한 인플레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은 고금리 기조를 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소 3% 성장 회복을 위해서 머리를 맞대고 대화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요구했다.이재명 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르니까 돈을 풀 수 없다는 단순한 생각으로는 이 복잡한 경제 현상을 해결해 나갈 수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르니까 돈을 풀 수 없다는 생각으로는 경제 운영을 할 수가 없다. 재정 정책과 금융 정책이라고 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시장을 조정하고 과열될 때는 억제시키고 침체될 때는 부양하는 것이 바로 정부의 역할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전제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기금운영계획안·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안 경제부처 부별심사에 돌입했다.이날 경제부처 예산안 심사는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방소통신위원회 등 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면서 다만 중동지역 불안, 글로벌 긴축장기화 등 대외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수입이 줄었으니 '허리띠를 더 졸라매라'라고 다그칠 것이 아니라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며 서민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이재명 대표는 2일 국회에서 민생경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경제 재편과 침체기에 경제 3주체의 대응은 과거와 달라야 한다"며 '성장과 변화'가 경제위기 대응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어 "IMF는 최근 경제 전망에서 미중 디리스킹의 최대 피해국은 한국이며, 최악의 경우 GDP의 1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현실성 없고 졸속적인 김포 서울시 편입안 보다는 김포시민들이 겪고 있는 것은 교통문제인데 정부는 이번 예산안에 5호선 연장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비난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2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여당은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데 민주당은 5호선과 관련된 예타면제와 연장 확정을 이번 예산안에 담고자 한다면 민주당은 담을 것"이라며 정부의 입장을 요구했다.특히 "김포시민들께 현실성 없는 행정구역 개편논의 보다는 실질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5호선 연장문제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포시 서울편입 특별위원회를 발족시키며 서울 편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김포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 편입 여부를 추진하겠다는 국민의힘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힐 것"을 요구했다.김기현 대표는 "주민을 위해 행정이 존재하는 것이지 행정을 위해 주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며 "주민들의 생활권, 통근권, 통학권, 지리적 위치와 행정구역을 일치시켜 주민 편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행정 이기주의가 가로막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단체장 출신들로 구성된 '풀뿌리 정치 연대, 혁신과 도전'은 국민의힘의 김포시 등 서울시 편입 당론 추진은 '표심잡기 꼼수'라고 날을 세워 비판했다.풀뿌리 정치 연대는 1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김포시 등 서울 생활권 도시, 서울시 편입 당론 추진'에 대해 "행정구역 조정문제는 해당 지역주민과 지방정부가 결정하는 것이 지방자치의 정신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김기현 대표가 아무런 사전절차도 없이 여당의 당론결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는 귀하고 국민은 귀하지 않은 것인지" 정부여당에 반문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고금리 시대에 모든 나라가 국민의 빚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데 반대로 국민에게 빚을 권하고 건전재정이라는 주술을 외치면서 정작 국민은 빚쟁이로 만드는 정부에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대통령은 고금리가 문제라면서 은행의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비서실장은 가계부채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금리 인상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좌충우돌과 관치금융 시도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