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은 29일 서울 여의도 K 한식당에서 김원웅 광복회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중도시우호협회에서 권 회장과 이희규 사무총장(16대 국회의원), 하정열 안보위원장(전 청와대 국방비서관), 조광제 자문위원장(전 국정원 북한실장), 박용수 자문위원(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 조홍제 자문위원(국방대 교수), 여무형 자문위원(전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서강옥 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왕웨이 정무과장과 위안환 공보담당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김원웅 광복회장은 "
“3-1매립장을 끝으로 오는 2025년 쓰레기매립 종료를 앞둔 시점에 ‘폐기물 전(前)처리시설’ 설치라니 말이 됩니까? 수도권매립지 연장 수순을 밟고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쓰레기 매립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과의 약속을 또다시 어겨서는 안 됩니다. 더는 참지 않겠습니다.”백진기(55) 인천 서구 오류지구 연합회장은 환경부가 ‘폐기물 전(前)처리시설’ 설치 용역을 공식화하는 수도권매립지공사(이하 공사)의 ‘제6차 수도권매립지 환경관리계획(2019~2020)’을 승인한 것에 대한 우려를 강경하게 표명했다.‘제6차 수
"꽃다운 시절 첫사랑 그님에게/연애편지를 받았어요/글 모르는 까막눈 부끄러워/고개 숙이고 얼굴만 붉혔어요(중략) 서러운 까막눈 세월 60년 보내고/한글자 한글자 열심히 한글배워/님이 주신 연애편지 읽고 답장을 씁니다.(이하 생략)”-윤천순 ‘연애편지’ 중 일부윤천순(67) ‘2019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자의 작품 중 일부 내용이다.윤 수상자는 인천평생학습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학습자로서,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이번 시화전에서 대회 최고상을 수상했다.그의 수상작 ‘연애
“지난 30년 동안 학생들에게 향토교육을 해오면서 가장 절실하게 느낀 점은 인천 향토사를 총괄하는 교육센터의 필요성이었습니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장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뿌리내린 애향심과 정체성은 인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강력한 밑거름이기 때문입니다.”천영기(60) 학산포럼 상임대표는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향토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토사교육의 체계적 관리 및 큐레이터 양성 등을 총괄할 수 있는 각 군·구별 ‘향토교육센터’ 설립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천 대표는 인하사대부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