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처리를 둘러싸고 강대강 대치로 치닫고 있어 연말 정국이 얼어붙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50억클럽 특검법을 반드시 국회 절차에 따라 반드시 처리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며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있다.민주당은 이 법안은 지난 3월에 발의되어 4월 패스스트랙에 지정된 후 180일의 패스트트랙 심사 기간을 거쳐 지난 10월 24일 본회의에 부의됐다며 6개월 간의 심사기간 내내 아무 소리 않다가 이제와서 총선용 정쟁이라면 협조할 수 없다니 황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27일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긴급행동에 나섰다.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대책 당정협의회가 열리고 있는 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이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정의당, 민주노총, 생명안전행동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긴급행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의당은 정부와 거대양당의 중대재해법 유예 시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목청을 높였다.특히 "양당이 각자 선정한 10개 법안을 놓고 합의안을 도출하겠다는 소위 2+2 협의체 논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국민후원금'으로 고스란히 나타났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난 21일 지명된 이후부터 6일만에 1억 4000여만원에 달하는 국민후원금이 모금됐다고 국민의힘은 27일 발표했다.국민후원금 모금을 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9000여만원이 모금됐으나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단 6일만에 1억 4000여만원이 국민후원금이 모금됐다.특히 후원금에 같이 적인 메시지를 보면 '한동훈 응원해', '한동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전국위원회의를 열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의결한 후 한동훈 체제 비대위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총선 전략에 집중한다.한동훈 비대위는 비대위원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은 새해부터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동훈 비대위의 성공은 대통령실과의 관계 설정과 함께 당내 단결이다.이만희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전국위원회의에서 "비대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대표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있다"면서 "당대표 권한대행은 비대위원장을 모시기 위해 당내의 의견을 청취후 총의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각각의 법안을 연계해 타협하는 협상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며 쌍특검 본회의 처리의지를 유지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특검은 특검대로,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내운영에 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이미 특검법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어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어 민주당은 유연하게 접근하되 원칙을 훼손하지 않고 헌법과 국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앞세워 독립 영웅을 모독하려드는 윤석열 대통령의 술수에 울분을 느낀다"고 비판했다.강선우 대변인은 2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와 관련해 '구가정체성 논란을 야기한 부분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1943년에 돌아가신 홍범도 장군을 1945년을 기점으로 평가해야 한다면서 국가정체성 운운하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비난했다.또 "강정애 후보자는 시부 권태휴 선생에 대해 좌익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이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명함에 따라 전국위원회의 인준 절차를 거쳐 다음주 비대위원장이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윤재옥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한동훈 비대위원장 후보는 국민의힘이 맞고 있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총선을 승리로 이끌수 있는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변화는 물론 대한민국 정치 자체의 변화를 열망하고 있다"며 우리 정치는 86운동권 출신이 주도하는 진영정치와 팬덤정치 그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656조 6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확정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656조 9000억 원)보다 약 3000억 원이 감소했다.국가채무와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각각 4000억 원 개선됐다.내년도 예산안의 최대 쟁점이었던 연구개발(R&D)은 정부안보다 6000억 원 순증됐다. 새만금 관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민생과 나라 경제를 감안해 절박한 심정으로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4조 2000억 원을 줄이고 줄인만큼 증액을 논의해 전체 총액 기존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했다.여야는 최대 쟁점이었던 연구개발, R&D 예산, 지역화폐,새만금 예산을 늘리기로 합의했다.우선대폭 삭감되어 민주당이 반발한 R&D 예산을 현장 연구자의 고용 불안 등을 고려 6000억 원 늘리기로 했다.또 부처 요구 대비 78% 삭감된 새만금 예산을 3000억 원 증액했으며 지역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당내 혁신과 내년 총선승리 견인할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공식 지명했다.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사퇴하는 한동훈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김기현 당 대표 사퇴 이후 최대한 빨리 당을 정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고 특히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을 하기 위해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 당 상임고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그동안 의견을 종합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는 21일 오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등을 검증에 나섰다.이날 강정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민주유공자법 등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를 비롯한 보훈·역사관 등이 최대 쟁점이 됐다.강정애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부친은 6.25전쟁에 참전해 무궁훈장을 받았고 시댁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집안이고 저는 보훈가족 한 사람으로서 보훈정책을 직접 경험했고 보훈에 대해 고민했으며 나아가 유공자들의 마음과 아픔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보훈가족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내년도 예산안 합의에 아쉬움은 많지만 어려운 국민의 삶과 미래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여당이 예산 합의에 지연하면서 늦어졌지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마지막에 노력해 주셔 합의가 될 수 있었다는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예산안에서 정부의 잘못된 예산편성을 바로잡고 민생회복, 미래준비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국민 혈세를 대통령 주머니에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19일 늦은 내년도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된다"며 국민들께 송구함을 밝혔다.윤재옥 권한대행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예산안 협상도 어려운 과정을 겪었지만 여야가 파행을 피하고 합의처리되어 다행"이라고 밀했다.특히 "이번 예산안 합의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건전성 재정 기조를 지킬수 있었다는 점이며 이번 협상에서 재정 건전성 유지를 제일의 원칙으로 삼고 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매표
(포천=국제뉴스) 장덕진 기자 = 포천시, 가평군 선거구 김용호 예비후보가 21일 포천 출근길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김용호 예비후보는 예비 후보자 중 처음으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침 인사를 시작하며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김용호 후보자는 "추운 날씨지만, 출근길 시민들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힘이 났다"며 "출마선언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포천과 가평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용호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포천과 가평의 법률사각지대 해소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치개혁 모임인 '더새로'는 "개혁적인 대안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 첨병이 되겠다"며 10대 개혁과제 실현을 제시했다.채현일 서울 영등포갑 예비후보를 비롯해 '더새로' 회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혁식하고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더새로는 "이룰 위해 △검찰 개혁△정치개혁△기재부와 감사원 개혁△노동개혁 △지방자치분권 개혁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수사와 기소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0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에 집중했다.이날 청문회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전세사기피해 문제, LH 쇄신 방안과 부동산 PF 대출 부실 문제 등에 여야의 질의가 이어졌다.더불어민주당은 박상우 후보자가 LH 사장 퇴임 후 자기 회사를 만들어서 LH연구용역 일감 따낸 것은 전형적인 정관 예우고 카르텔의 전형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문제와 관련해 "국토부에서 타당성안 발표가 국토부의 공식 입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2024년 정부 예산안에 합의하고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양당에서 예산 합의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민생과 나라 경제를 감안하면 더 이상 미룰 수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양당 간에 서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오늘 예산안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이 예산안 합의를 통해서 내년도 민생경제에 마중물이 되고 또 이 예산을 통해서 어려운 민생을 돌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입장을 밝히며 다시 한 번 합의 과정에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2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한 내년도 예산안을 여야 합의 처리 여부가 주목된다.여야는 657조 원 규모 예산안 중 56조 9000억 원의 사용처 등을 놓고 막판 조율이며 연구개발 R&D 예산과 지역 화폐, 새만금 관련 예산 등 세부 사업의 증·감액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오늘은 반드시 예산안이 통과돼야 한다"며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정 건전화를 이루는 동시에 약자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강화해 민생회복에 총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참사 418일째 이태원참사 특별법이 통과하지 못했다며 국민들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반드시 특별법을 통과 의지를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고 하루 아침에 국가 시스템이 무너졌고 이태원참사 특별법은 국회 통과로 참사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무너진 대한민국 시스템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민주당은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며 독립적인 조사기구 설립으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19일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 국민 인재 토크콘서트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추천 받은 9명의 영입인재 명단을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강서구 ASSA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인재 토크 콘서트를 열어 9명의 국민 인재들은 과학, 사회적 기업, 농업, 경제, 다문화, 언론, 사회적 약자 등 각자 분야의 전문성을 갖준 인사들이다.△환경·청년·사회적기업 분야 심성훈(95년생) 언더독스 창업교육 크루코치 △에너지·환경·과학·여성 분야 정혜림(92년생) sk 경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