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법면 등 한국도로공사가 소유한 자산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발전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공익 목적의 사업이다. 고속도로 법면은 도로를 설치하기 위해 도로면까지 흙 등으로 쌓은 경사면이다. 실제로 사용할 수 없는 유휴부지로 도로에서 보이지 않아 태양광 발전사업 부지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장충모 전남개
전북자치도가 익산시, 국내 유망 투자사와 함께 청년·레드바이오 창업에 주춧돌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익산시, 에코프로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와 함께 익산청년시청에서 ‘청년, 신산업 분야 창업‧벤처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창업‧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 및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지난 3월 7일, 에코프로 그룹의 벤처캐피탈인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母)펀드588억원의 자(子)펀드 운용사로 선정됐고, 이에 6월까지
충남도와 도내 창업 관련 유관기관이 ‘스타트업 파크’ 구축 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
전북자치도가 유전자 기반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및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전북자치도는 5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바이오니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바이오니아 박한오 회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등이 참석했다.바이오니아는 지난 1992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으로 30여 년간 600개 이상 원천 특허기술을 개발했으
충남도가 카자흐스탄과 경제는 물론, 민간 및 문화관광 등 분야까지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도는 5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도내 기업 카자흐 진출 지원, 고려인 등 국제 동포 교류 협력 강화, 알마티시 등 지방정부간 협력 외교, 도-카자흐 문화 및 역사 교류 확대 등이다.앞서 김 지사와 주한 카자흐 대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글로벌 비즈포럼에서 교류와 관련해
전북자치도가 해양수산분야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3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내년도 해양수산분야 국가예산 및 주요 현안의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면담을 가진 김 부지사는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노후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건립 공사 ▲낚시복합타운 조성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김 양식장 신규개발 승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군산 옥도면에 위치한 개야도는 어업인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세계 1위 글로벌 수탁은행인 BNY 멜론의 하니 카블라위(Hani Kablawi) 국제 부문 대표와 팡팡 첸(Fangfang Chen)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면담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BNY멜론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19년 전주사무소를, 지난해 8월에는 자회사인 BNY멜론 자산운용그룹 전주사무소를 각각 개소한 바 있다.김 지사는 이날 BNY멜론 창립 240주년 축하인사를 건네며,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BNY멜론이 그동안 전북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익산시청에서 익산시, 한국썸벧㈜,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우호협력을 통한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및 공동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국썸벧(주) 김달중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여 첨단반도체 패키징, 소부장 등 미래기술과 발전방향을 공유한다.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2024 정기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는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관련 분야 선진회사·대학·연구소 간 학술, 기술교류, 정보교환 활동 등을 위해 해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광주시는 반도체 육성사업, 연구기관 반도체 생산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소개하고 반도체산업 육성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인천광역시는 4월 3일 인천시,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괭이부리마을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업무협약은 인천시와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협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임대주택 사업비를 부담하고 동구는 정비사업 시행자로서 공원 등 기반시설 사업비
‘세일즈 도지사’를 자처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중소기업 경영자, 소상공인 등 기업인과의 만남을 지속해서 이어가는 등 친기업 환경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CEO 지식향연’에 참석했다.전북신용보증재단이 주최하는 CEO 지식향연은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해 상호 간에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지난해 6월 처음 열린 CEO 지식향연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김관영 지사는 CEO 지식향
전북특별자치도와 이스라엘과의 경제분야 등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가 지난해부터 지속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전북자치도는 2일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전북을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공식 간담을 갖고 새만금 개발·공동 벤처 설립·전통 문화 교류 등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공식 면담은 전북극동방송 개국 5주년 기념행사에 아키바 토르 대사가 특별 강연자로 초청받으면서 공식 면담 요청이 이뤄졌다.전북자치도는 이번 만남에서 김 지사와 아키바토르 대사는 양측의 창업 정책을 공유하고 이
충남 농산물이 주문 후 30분이면 배달 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를 통해 판로와 소비층을 확대한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과 충남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충남산 농산물의 온라인커머스 입점, 판촉 등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우아한형제들은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인 ‘배민B마트’와 식자재 플랫폼 ‘배민상회’는 물론, 대량 구매 전문 서비스인 ‘대용량 특가’ 등을 통해 충남 농산물을 판매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시, ㈜디에스테크노와 함께 4월 2일 원주시청에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안학준 ㈜디에스테크노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디에스테크노는 2000년에 설립, 20년 이상 반도체 장비용 신소재(석영, 실리콘, 실리콘 카바이드) 핵심부품 제조기업으로, 그동안 수입부품에 의존하던 제품의 국산화에 이바지하며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디에스테크노는 기존 원주 부론에 위치한 기업부설 연구
충청북도는 2일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와 제천시, 샘표식품㈜ 간 식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식품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제천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샘표식품㈜은 제천 제2산업단지 내 25,981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028년까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샘표식품㈜은 1946년 창립하여 올해로 78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이다. 긴장, 된장,
전라남도는 2일 해양관리협의회(MSC)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해양관리협의회의 루퍼트 호우스 글로벌 CEO와 서종석 한국대표, 전남 어업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해양관리협의회 인증표준 및 지속가증 수산물에 부여되는 인증(ASC-MSC)의 해조류 인증표준 개정 시 전남도의 양식 방법 등 수산업 여건 반영 ▲인증에 필요한 교육, 인증 심사위원 양성, 인증 컨설팅 인력 양성 교육 ▲전남 수산물의 국내외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한 수출시장 개척 및 유지 협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우수정책과 분야별 자원 활용의 범위를 확대하고 초광역생활경제권 조성 등 협력성과를 지속·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과 자원 공유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또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공동홍보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지원,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전북자치도를 방문한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 등 대표단과 유학생, 다문화가족, 계절근로자 등 도내 거주 베트남 교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전북과 베트남간의 협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전북자치도를 방문한 레티투항 차관은 베트남 외교부에서 재외 교민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전북방문에서도 특히 전북 거주 베트남 교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면담 후 김제 전북베트남인회를 방문하기도 했다.도내 거주 베트남인은 약 14,403명 정도로 이는 전체 외국인 중 가장 많은 26.8%를 차지
충북도는 29일 도청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4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소방, 시‧군관계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충청북도 등 4개 기관별 보고 ▲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의식으로 그동안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선 민·관·군·경·소방에서 선발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여수 묘도에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5개 기업과 3조 9천200억 원 규모의 기회발전특구(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투자협약식에는 김영록 지사, 제스퍼 하이켄스 에코로그(ECOLOG) 최고사업책임자 등 5개 기업 대표와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여수 묘도에 청정수소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 이산화탄소의 포집 및 처분, 청정수소를 활용한 열과 전기 생산까지 이뤄져 전남에 전주기 수소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클러스터에 투자할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