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총선을 125일 앞둔 가운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해당 의원 경선 감산 비중 강화와 대의원 표 비중 줄이는 당헌 개정을 놓고 100분간의 찬반양론이 매우 격렬했다.이재명 대표는 7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2차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에서 "윤석열 정권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길보다는 권력을 강화하고 국민을 억압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 사적 이익을 위해서 국민이 맡긴 국가 권력을 남용하고 있어 야당인 민주당이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7일 오후 선거구획정과 위성정당 방지법을 포함한 협상이 시작되지만 민주당은 선관위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문제점을 강조했다.민주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는 김영배 의원은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결과는 국회의장이 제시한 5가지 확정 기준과 공직선거법이 제시하는 대원칙을 거스르는 무원칙하고 편파적인 안으로 세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김영배 의원은 "기본적으로 선거구획정의 기준은 인구대표성, 지역대표성, 농산어촌 고려 등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선관위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조정식 사무총장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국회로 보내온 선거구획정안은 공직선거법 제25조의 원칙과 합리성을 결여한 국민의힘 의견만이 반영된 편파적인 안으로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이어 "민주당은 국회의원지역구 확정 기준과 공직선거법 제25조에 따라 행정구역내 인구수대비 선거구수와 지역균형을 고려해 선거구획정을 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조정식 사무총장은 "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5일 서울과 전북 1석을 줄인 반면 인천과 경기에 1석을 늘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선관위의 선거구획정안을 보면 우선 분구 선거구는 6곳 선거구로 △부산 북구강서구갑·을→북구갑·을, 강서구로 1곳이 늘었다.인천지역도 △서구갑·을→서구갑·을·병로 1개 선거구를 늘렸다.경기지역은 △평택시갑·을 → 평택시갑·을·병△하남시 → 하남시갑·을 △ 화성시갑·을·병 → 화성시갑·을·병·정 등 3곳으로 분구됐다.전남 지역은 1곳으로 △순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4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 동의 절차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김도읍 위원장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대법원장 인사청문위원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 인사청문위원장 사퇴하지 않으면 내일 인사청문회 제대로 진행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사법부 수장의 공백을 빨리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오늘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6개 부처 개각 단행은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정부로 국정 성과와 개혁 완수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라고 강조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4일 오후 "장관 후보자들 모두 국정 운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됐으며 국정과제와 개혁의 완수를 위한 최적의 적임자들"이라고 논평했다.또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신임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자질과 능력 등을 꼼꼼히 검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국무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안 의결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정국은 더욱 얼어붙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임시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여러 차례 개정안의 부작용과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지만 충분한 논의 없이 국회에서 통과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개정안들이 과연 모든 근로자를 위한 것인지 그리고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희생'을 권고 등은 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왔지만 당에 책임 있는 분들이 변화하려는 의지가 과연 있는지 국민들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인요한 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1차 회의에서 "혁신위는 바로 국민의 뜻을 엄중히 생각하고 당이 변화하려는 의지가 있는지부터 먼저 국민 여러분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2호안건과 같이 당의 책임 있는 분들이 어려울 때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혁신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30일 오후 본회의에서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하며 정국은 더욱 급냉기류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라며 정쟁을 위한 본회의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다.국민의힘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두 검사에 대한 탄핵은 민주당의 내년 총선용이라고 비판하며 예산안을 위해 여야가 합의한 일정인 만큼 예산안 처리가 아니고서는 절대 본회의를 열수 없다고 강경한 모습이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안을 다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내 민주주의인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회복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이것은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지금 이재명 대표의 어떤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당의 구성원들이 당연히 소수의견이나 대한을 얘기할 만한 사안에 대해서도 별로 얘기가 나오지 않는다. 그것이 당내 민주주의가 억압되고 있다라고 느끼게 한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부산엑스포) 유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라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에서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의 열망을 담아서 민관 합동으로, 범정부적으로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추진했지만 실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엑스포 유치를 총지휘하고 책임을 진 대통령으로서 우리 부산 시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모든것은 제 부족함"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전체회의 개의 요청으로 전체회의가 열렸다.김도읍 법사위원장은 "이날 회의 의사일정에 대해 여야 간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민주당 간사인 소병철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안건만 상정해주면 법사위가 내실있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오늘 회의 개의 요청은 지난번 법사위와 마찬가지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막기 위해서 법사위 마저 파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이라고 말했다.소병철 의원은 "각 상임위에서 넘어온 법을 포함해 법사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은 입버릇처럼 떠드는 '민생' 제발 한 번이라도 챙길 것을 촉구했다.김민수 대변인은 29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이 목전에 다다랐지만 민주당은 민생법안을 볼모로 붙잡은 채 정쟁만 일삼고 있다"고 논평했다.특히 "국회에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유통산업법, 중대재해처벌법, 1기 신도시 특별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등 민생 법안이 산적해 있어 양당의 '민생법안 추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민주당은 법사위 파행을 핑계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R&D 예산에 대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어 법정기한 내 예산안이 처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신진연구자의 연구 의지를 저해한다 등 비판하면서 1.5조 원 규모의 증액안을 제시한 바 있지만 민주당은 증액, 감액 사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미래성장동력 회복이라기보다는 R&D 구조 개혁에 대한 발목잡기에 가깝다고 비판했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 R&D 가 그간 폐쇄적인 갈라파고식 연구로 파급력 있는 성과를 내는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거제도와 위성정당 금지 지도부의 결단을 마지막으로 호소하며 "저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용인정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다.이탄희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그동안 우리 당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연동형비례제를 사수해야 한다고,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당의 결단을 위해서라면 그곳이 어디이든 당이 가라하는 곳으로 가겠다며 민주당이 고전하는 험지 어디든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은행 횡재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 차원을 넘어 대외적 정체성 문제가 됐음을 인식"하라고 민주당 지도부에 쓴소리를 냈다.용혜인 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특정 정책 입장에 대한 반대는 당연히 있을 수 있고 대통령 1인 지배하는 정당보다 반대 목소리가 자유롭게 터냐 나오는게 민주주의 정당의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떠들썩하게 은행 횡재세 추진하다고 온 국민들에게 홍보해놓고 일부 당내 반대로 상임이 통과조차 어렵다는 소식은 민주당의 개혁 역량에 대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와 순리에 따라 흔들림 없이 산적한 민생법안, 이동관 탄핵안,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등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이 스스로 합의하고 국민에게 약속한 오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마저도 무산시킬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궤변"이라고 말했다.또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이동관 위원장 탄핵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방속 장악 시도를 포기하고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이동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오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182개 국의 비밀투표 결과에 기다리며 그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 행보를 뒤돌아봤다.국회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특별위원회,상임위 국회의장직속 경제외교자문위, 의원친선협회 및 국회사무처 등이 주축이 되어 방문·초청 외교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정부와 함께 투르랙으로 전방위 외교를 펼쳤다.국회는 지난 4월 3일 제405회 임시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긴급현안 보고를 받았다.신원식 국방부장관은 현안 보고에서 "우리 군의 감시정찰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북한은 군사 정찰위성 통해 우리에 대한 감시 정찰 노력을 강화하고 있기에 때문에 9.19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조치이고 북한 도발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적 조치"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군은 공중감시 정찰 활동을 복원해 대한민국을 굳건히 더욱 지킬 것이며 만일 북한의 효력정치를 빌미로 도발을 강행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22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22일 오전 "북한 김정은 정권이 어젯밤 결국 3차 군사정찰위성 기습 발사를 감행했는데 이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 사용을 금지한 유엔안보리 대북 결의안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방문 중 영국에서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했으며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9·19 남북 군사합의'에서 대북 정찰 능력을 제한하는 조항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