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혁신 모임인 '원칙과 상식'은 19일 "공직후보자 검증은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친명의 사유화 대상이 아니다"며 각을 세웠다.원칙과 상식은 19일 "민주당 공직후보자 검증위의 부실검증과 친명 검증이 시작되고 있다"며 김윤식 전 시흥시장 부적격 판정을 문제 삼았다.특히 "중앙당 공직선거후보 검증위원회는 '이종권 고문치사 사건' 가해자로 알려진 친명인 이재명 대표 특보에 대한 적격 판정을 하루 만에 부적격으로 번복하는 등 검증위의가 특별당규도 모른 채 검증한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사건은 엄정한 단죄로 구태한 비리정치 뿌리까지 뽑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희서 수석대변인은 19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됐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이게 무슨 중대한 범죄'라며 되묻던 송영길 전 대표, '밥값 수준, 기름값 수준의 돈이었다'며 사안을 축소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보며 국민들은 민주당의 도덕 인식이 도대체 몇 년도에 머무르고 있는 것인지 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과 관련해 "586운동권의 몰락을 목격하게 됐다"고 말했다.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들은 1980년대 운동권 경력으로 국회의원이 됐지만 그들의 인식과 윤리는 그시대 그대로 머물러 부패한 꼰대, 혹은 청렴 의식은 없고 권력욕만 가득한 구태가 오늘의 그들의 자화상"이라고 강조했다.또 "이번 구속영장 계기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국민들께 석고대죄 하고 반성하는 자세로 법의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자질과 도덕성을 집중 검증한다.19일 기재위는 최상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R&D예산, 경제 위기 대처 방안 관련 여야의 질의가 예상된다.특히 야당에서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미르재단 설립에 관여하고 대기업의 출연을 압박했다는 의혹, 그리고 2017년 기재부 퇴직 이후 6년 만에 22억 원 가까운 재산이 증식 문제에 대해 파상공세가 예상된다.농해수위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이 총선 필승위해 경기도당 당협위원장단과 송년 오찬회를 개최했다.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은 18일 ‘국민의힘-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앞두고 경기도 당협위원장단과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의 필승을 위해 송년 오찬회를 개최했다.오찬회에는 당협위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당 위원장인 송석준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필승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총선 승리의 핵심 지역이 수도권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대해 당내 의견을 수렴에 나섰다.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 지도체제 확립과 관련해 의견을 모으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임을 강조했다.이어 "김기현 대푠 사퇴 이후에 국민의힘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당지도체제 정비가 가장 시급하고 주요한 과제가 됐고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내 구성원들이 모두 모여 국민이 공감하는 대안을 찾아내는 것이고 더욱 하나 된 모습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분열의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만드는 것이 지도부의 역할"임을 강조했다.박용진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로 알 수 있는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멈춰 세워달라는 절박함이었고 이를 받들기 위해서라도 민주당은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글을 남겼다.하지만 "지금 우리 안의 분열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데도 당 지도부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민주당 분열의 위기는 회색코뿔소처럼 서서히 다가와 결국 민주당의 내년 총선 전망을 어둡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혁신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은 18일 "이재명 대표의 선당후사 결간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반대 연판장 압박은 해법이 아니다"고 대응했다.원칙과 상식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창당에 반대하기 전 왜 '모태 민주당원'임을 늘 자랑스러워했던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까지 결심하게 됐는지 생각해보라는 것이 예의"라고 지적했다.또 "지금처럼 연판장 돌리고 거칠게 비난만 하면 골은 깊어지고 분열은 기정사실화 된다"며 "반성이 없는 통합 요구가 당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민생을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며 총선용 6개 부처 개각에 이어 이번 주 선거에 나설 다른 부처들 장관들에 대한 추가 교체와 총선 출마를 원하는 차관급 인사의 줄 사퇴도 예정되어 있음을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내각의 마음이 이렇게 콩밭에 가 있으니 물가가 잡히고 가계부채가 해결될 리가 없다"고 비판했다.또 "집권여당 사정은 더욱 참담하다며 집권 1년 7개월만에 여당지도체제가 5번이나 바뀌고 대통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당대표 사퇴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당과 총선 승리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논의에 착수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지명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민의힘은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에 이어 김기현 대표 사퇴까지 혁신의 기류 속에 총선을 대비한 지도부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국민의힘은 중진의원 간담회에 이어 내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14일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고 국민의 공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혁신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은 14일 "내년 총선에 승리하려면 선거법 약속을 어겨서 10석 더 얻는 구차한 길 말고 선당후사 통합비대위로 수십석 더 얻는 당당한 길을 갈 것"을 이재명 지도부에 호소했다.원칙과 상식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심의 명령은 이 비정상의 정치판을 확 바꾸라는 것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새로운 정치를 꿈꿔왔던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기득권 정치의 벽에 막혀 안타까운 불출마 선언을 이어 가고 있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 김기현 대표와 장제원 의원의 결단을 온전히 혁신의 그릇으로 옮겨 담아 총선 승리의 결연한 의지로 당을 정비하고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는 데 당력을 집중시켰다.윤재옥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어려운 시기에 당 대표를 맡아 많은 수고를 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또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용단을 내려주신 데 대해서도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우리 당은 대한민국을 끝없는 정쟁과 분열의 길에서 구하고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께 약속했던 정치개혁이 수년째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내일 반드시 입자을 밝힐 것을 거듭 촉구했다.강은미 대변인은 13일 "지난 2월 27일 이재명 대선후보와 민주당 의원들은 당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정치를 바구겠다고 대선 결과에 상관없이 절박한 정치개혁 과제를 바꾸겠다고 결의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같은해 8월 28일 적대적 공생의 양극화 정치를 끝내고 협력과 연합의 정치로 바꾸겠다고도 약속했다"고 상기시켰다.그러나 "그 결의와 약속들은 아 어디로 다 가고 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부산엑스포특별위원회는 13일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현안질의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박재호 위원장은 "부산이 29표만 받는다는데 그친 점은 유치 성공을 낙관적으로 판단한 것이 아닌지 뒤돌아볼 필요와 이런 점을 포함해 유치실패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분명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성과 함께 실패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교훈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과정이 추후 우리나라에서 도전하는 많은 도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러한 "엄중함에도 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음주운전, 폭력 전과, 부당공제, 재산신고 누락에 이어 가족 위장전입 논란까지 불거진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김두관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강도형 후보자의 아내가 2022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원래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 전입한 것에 대한 강도형 후보자의 해명을 반박했다.김두관 의원은 "강도형 후보자는 전입이 필수인 개인과외교습업 관련법에 따라 전입했다'고 해명 했지만 사업을 위해 실제 거주지에서 다른 곳으로 위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1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김건희 특검법을 포한한 쌍특검법을 통과시킬 것이라며 여당을 압박했다.민주당은 국민 70%가 대통령이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며 절대다수 국민의 공감을 강조하며 여당이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라고 말하고 있으니 정말 염치없는 집단이라고 비판했다.박성준 대변인은 13일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해소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는 것보다 당의 정략적 이익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냐"고 여당을 비난했다.또 "진작 시작되었어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3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22대 국회의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장제원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1명 국민의힘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장제원 의원은 "또 한 번 백의종군의 길을 간다"며 "이번엔 제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공직인 국회의원직"이라고 말했다.특히 "윤석열 정부의 성공보다 절박한 것이 어디 있겠느냐며 총선 승리가 윤석열 정부 성고의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또 "이제 떠나며 버려짐이 아니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각 정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개혁의 기류가 겹치면서 정계 개편이 현실화되는 듯 하다.이미 여러 신당 창당을 위한 움직임이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 발 신당론까지 나오고 있어 총선을 앞두고 어김없이 정계개편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11일 오후 최고위원회에 종합 혁신안을 권고하며 활동을 마감함에 따라 당 지도부가 '희생'을 최종 수용할지 주목된다.이런 가운데 당 일각에서 김기현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일부 현실 정치에 적용 까다로운 점은 있지만 그 방향성과 본질적 취지에는 적극 공감하고 총선기획단이 혁신위가 제안한 혁신, 그 이상의 변화를 도입하기 위해 진행 중"임을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혁신위 소중한 결과물이 공천관리위 등 여러 기관에서 질서있게 반영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저를 비롯해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 놓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당내에서 김기현 대표의 사퇴론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55~60석이 되는 건 아닌지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크게 우려했다.안철수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지난 1월 김기현 대표의 당 대표 출마 캠프명은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로 당 지지율 55%, 대통령 지지율 60%를 만들겠다는 의지였는데 지난 주 당 내부 자료를 보면 서울 6석을 예상했다"고 지적했다.만약 "이대로라면 수도권, 부산, 경남은 물론 충청권도 참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