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R&D 예산에 대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어 법정기한 내 예산안이 처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신진연구자의 연구 의지를 저해한다 등 비판하면서 1.5조 원 규모의 증액안을 제시한 바 있지만 민주당은 증액, 감액 사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미래성장동력 회복이라기보다는 R&D 구조 개혁에 대한 발목잡기에 가깝다고 비판했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 R&D 가 그간 폐쇄적인 갈라파고식 연구로 파급력 있는 성과를 내는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거제도와 위성정당 금지 지도부의 결단을 마지막으로 호소하며 "저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용인정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다.이탄희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그동안 우리 당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연동형비례제를 사수해야 한다고,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당의 결단을 위해서라면 그곳이 어디이든 당이 가라하는 곳으로 가겠다며 민주당이 고전하는 험지 어디든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은행 횡재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 차원을 넘어 대외적 정체성 문제가 됐음을 인식"하라고 민주당 지도부에 쓴소리를 냈다.용혜인 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특정 정책 입장에 대한 반대는 당연히 있을 수 있고 대통령 1인 지배하는 정당보다 반대 목소리가 자유롭게 터냐 나오는게 민주주의 정당의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떠들썩하게 은행 횡재세 추진하다고 온 국민들에게 홍보해놓고 일부 당내 반대로 상임이 통과조차 어렵다는 소식은 민주당의 개혁 역량에 대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와 순리에 따라 흔들림 없이 산적한 민생법안, 이동관 탄핵안,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등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이 스스로 합의하고 국민에게 약속한 오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마저도 무산시킬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궤변"이라고 말했다.또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이동관 위원장 탄핵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방속 장악 시도를 포기하고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이동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오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182개 국의 비밀투표 결과에 기다리며 그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 행보를 뒤돌아봤다.국회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특별위원회,상임위 국회의장직속 경제외교자문위, 의원친선협회 및 국회사무처 등이 주축이 되어 방문·초청 외교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정부와 함께 투르랙으로 전방위 외교를 펼쳤다.국회는 지난 4월 3일 제405회 임시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긴급현안 보고를 받았다.신원식 국방부장관은 현안 보고에서 "우리 군의 감시정찰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북한은 군사 정찰위성 통해 우리에 대한 감시 정찰 노력을 강화하고 있기에 때문에 9.19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조치이고 북한 도발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적 조치"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군은 공중감시 정찰 활동을 복원해 대한민국을 굳건히 더욱 지킬 것이며 만일 북한의 효력정치를 빌미로 도발을 강행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22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22일 오전 "북한 김정은 정권이 어젯밤 결국 3차 군사정찰위성 기습 발사를 감행했는데 이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 사용을 금지한 유엔안보리 대북 결의안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방문 중 영국에서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했으며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9·19 남북 군사합의'에서 대북 정찰 능력을 제한하는 조항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저급한 삼류정치는 이제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기현 대표는 21일 자신의 SNS에 "잊을만하면 습관처럼 다시 도지는 민주당의 막말 본능과 비하 발언이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며 "이쯤 되면 혐오와 분열의 저급한 삼류정치로 대한민국을 오염시키는 사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비판했다.특히 "공정과 정의를 짓밟으며 실형을 받아 의원직이 상실된 최강욱 전 의원이 자중하기는커녕 '꼼수 탈당' 민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암컷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정부여당은 긴축재정 기조를 더 이상 고집하지 말라"고 촉구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회의 보이콧이 아니라 민생예산, 미래예산에 과감한 조정과 결단으로 예산안 심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정부여당의 예산안 심사에 대한 전향적 태도를 촉구한다"며 "국민이 원칙이고 민생이 기준"이라고 말했다.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정의당 등 야당은 노란봉투법과 방송법 윤석열 대통령의 공포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국회 본회읠 통과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의 본질을 되찾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는 거리가 멀었던 노동법이 정상 궤도의 오르기까지 20년이 걸렸음에도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하라고 요구했고 노동부장관은 거부권 건의를 시사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행사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국무위원, 검찰 탄핵에 이어 또다시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만함의 극치"라고 날을 세워 비난했다.강사빈 상근부대변인은 20일 지난 19일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김용민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발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논평했다.또 "'국민의힘에서도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하면 동의할 사람들이 많다'는 근거도 없는 선동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김용민이대상을 막론하고 습관적으로 부르짖는 '탄핵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모든 지역구 전략공천 원천 배제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에 관한 공천 방안을 발표했다.인용한 혁신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 8차 전제회의를 열고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똑 같이 공정한 경선에 참여하는 △상향식 공천을 통한 공정한 경쟁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 △금고 이상의 전과자 전부 공천 배제 등 엄격한 컷오프 혁신안"을 제시했다.혁신위는 '이번 혁신안이 당 선거기획단이 발표한 안과 흡사하다는 지적에 "사전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참 비겁한 행동"이라고 직격했다.서은숙 최고위원은 17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인요한 국힘당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말을 전해 들었다면서 소개한 말 '소신껏 맡아서 임무를 끝까지 거침없이 해라', 박정희 독재자의 '임자하고 싶은 대로 해'와 참 닮은 말"이라고 강조했다.또 "자신에게 충성했던 사람을 자신의 뜻대로 제거하면서도 제거 임무 맡은 사람이 소신껏 하고 싶은 대로 한 것이고 자신은 책임지지 않겠다는 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부와 국민의힘은 개인과 기관, 외국인의 공매도 조건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불법 공매도를 집중 조사해 엄벌하기로 했다.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공매도 제도 개선 방향 민당정 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중도 상환 요구가 있는 대차거래에 대해서도 상환기간을 개인, 대주, 서비스와 동일하게 90일로 하되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이어 "대주 담보 비율을 대차와 동일하게 120%를 1055 이상으로 인하하기로 했으며 추후 논의 과정에서 합리적 대안이 있다면 적극 검토 반영하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의원 중심의 '원칙과 상식' 모임이 16일 공식 출범하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 당내 민주주의 회복 등을 지도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윤영찬·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원칙과 상식'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무너진 원칙을 되살리고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출범 배경과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들 의원들은 "윤석열 정권의 독선, 독주, 검찰독재를 막기 위해 민주당이 변해야 한다"면서 △도덕성 회복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후속조치 이행과 3국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15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각료회의 참석을 계기로 지난 14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가졌다.이번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섯 번째이자, 지난 9월 유엔 총회 이후 2개월 만에 열렸다.이날 한미일 장관들은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는 15일 "군대다운 군대, 싸우면 승리하는 군을 만들기 위해 신명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명수 후보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선서 후 모두 발언을 통해 "합참의장 후보자로 지명되어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리를 위해 호랑이 같은 힘과 위험을 갖추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제대별 임무와 역할을 다하는 지휘관과 싸우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 장병이 혼연일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명수 후보자는 "
대전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이런저런 뒷말이 나오고 있다. 정치신인은 얼굴을 알리는 기회이고, 현역 의원은 지지세를 과시할 기회이지만,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경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유성 신협중앙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제목은 . 이 부대변인은 같은 당 이상민 의원 지역구인 유성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 오페라웨딩홀에
(서울=국제뉴스) 최윤제 기자=신원식 국방부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포함한 17개 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및 대표들과 2023년 11월 14일에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및 대표들이 함께 모여 한반도 전쟁억제와 평화유지를 위한 유엔사의 역할과 한-유엔사회원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최초의 회의라는 의미가 있다.또한, 지난 70년간 유엔사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하고, 북한이 불법적 행위를 중단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한반도 유사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 종합정책질의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 부총리 기획재정부장관, 한동훈 법무부장관 등 각부터 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여야의 예산안·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한 질의에 답변에 나섰다.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동민 민주당 의원의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를 살펴봤느냐'는 질문에 "깊이 살펴보지 않았다. 구청장 선거이기 때문에 국정의 차원에서 면밀하게 살피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