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저급한 삼류정치는 이제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기현 대표는 21일 자신의 SNS에 "잊을만하면 습관처럼 다시 도지는 민주당의 막말 본능과 비하 발언이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며 "이쯤 되면 혐오와 분열의 저급한 삼류정치로 대한민국을 오염시키는 사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비판했다.특히 "공정과 정의를 짓밟으며 실형을 받아 의원직이 상실된 최강욱 전 의원이 자중하기는커녕 '꼼수 탈당' 민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암컷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정부여당은 긴축재정 기조를 더 이상 고집하지 말라"고 촉구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회의 보이콧이 아니라 민생예산, 미래예산에 과감한 조정과 결단으로 예산안 심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정부여당의 예산안 심사에 대한 전향적 태도를 촉구한다"며 "국민이 원칙이고 민생이 기준"이라고 말했다.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정의당 등 야당은 노란봉투법과 방송법 윤석열 대통령의 공포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국회 본회읠 통과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의 본질을 되찾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는 거리가 멀었던 노동법이 정상 궤도의 오르기까지 20년이 걸렸음에도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하라고 요구했고 노동부장관은 거부권 건의를 시사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행사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국무위원, 검찰 탄핵에 이어 또다시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만함의 극치"라고 날을 세워 비난했다.강사빈 상근부대변인은 20일 지난 19일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김용민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발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논평했다.또 "'국민의힘에서도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하면 동의할 사람들이 많다'는 근거도 없는 선동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김용민이대상을 막론하고 습관적으로 부르짖는 '탄핵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모든 지역구 전략공천 원천 배제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에 관한 공천 방안을 발표했다.인용한 혁신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 8차 전제회의를 열고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똑 같이 공정한 경선에 참여하는 △상향식 공천을 통한 공정한 경쟁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 △금고 이상의 전과자 전부 공천 배제 등 엄격한 컷오프 혁신안"을 제시했다.혁신위는 '이번 혁신안이 당 선거기획단이 발표한 안과 흡사하다는 지적에 "사전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참 비겁한 행동"이라고 직격했다.서은숙 최고위원은 17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인요한 국힘당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말을 전해 들었다면서 소개한 말 '소신껏 맡아서 임무를 끝까지 거침없이 해라', 박정희 독재자의 '임자하고 싶은 대로 해'와 참 닮은 말"이라고 강조했다.또 "자신에게 충성했던 사람을 자신의 뜻대로 제거하면서도 제거 임무 맡은 사람이 소신껏 하고 싶은 대로 한 것이고 자신은 책임지지 않겠다는 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부와 국민의힘은 개인과 기관, 외국인의 공매도 조건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불법 공매도를 집중 조사해 엄벌하기로 했다.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공매도 제도 개선 방향 민당정 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중도 상환 요구가 있는 대차거래에 대해서도 상환기간을 개인, 대주, 서비스와 동일하게 90일로 하되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이어 "대주 담보 비율을 대차와 동일하게 120%를 1055 이상으로 인하하기로 했으며 추후 논의 과정에서 합리적 대안이 있다면 적극 검토 반영하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의원 중심의 '원칙과 상식' 모임이 16일 공식 출범하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 당내 민주주의 회복 등을 지도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윤영찬·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원칙과 상식'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무너진 원칙을 되살리고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출범 배경과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들 의원들은 "윤석열 정권의 독선, 독주, 검찰독재를 막기 위해 민주당이 변해야 한다"면서 △도덕성 회복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후속조치 이행과 3국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15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각료회의 참석을 계기로 지난 14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가졌다.이번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섯 번째이자, 지난 9월 유엔 총회 이후 2개월 만에 열렸다.이날 한미일 장관들은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는 15일 "군대다운 군대, 싸우면 승리하는 군을 만들기 위해 신명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명수 후보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선서 후 모두 발언을 통해 "합참의장 후보자로 지명되어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리를 위해 호랑이 같은 힘과 위험을 갖추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제대별 임무와 역할을 다하는 지휘관과 싸우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 장병이 혼연일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명수 후보자는 "
대전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이런저런 뒷말이 나오고 있다. 정치신인은 얼굴을 알리는 기회이고, 현역 의원은 지지세를 과시할 기회이지만,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경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유성 신협중앙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제목은 . 이 부대변인은 같은 당 이상민 의원 지역구인 유성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 오페라웨딩홀에
(서울=국제뉴스) 최윤제 기자=신원식 국방부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포함한 17개 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및 대표들과 2023년 11월 14일에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및 대표들이 함께 모여 한반도 전쟁억제와 평화유지를 위한 유엔사의 역할과 한-유엔사회원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최초의 회의라는 의미가 있다.또한, 지난 70년간 유엔사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하고, 북한이 불법적 행위를 중단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한반도 유사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 종합정책질의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 부총리 기획재정부장관, 한동훈 법무부장관 등 각부터 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여야의 예산안·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한 질의에 답변에 나섰다.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동민 민주당 의원의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를 살펴봤느냐'는 질문에 "깊이 살펴보지 않았다. 구청장 선거이기 때문에 국정의 차원에서 면밀하게 살피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노동조합법 2 ·3조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의사일정 변경동의안을 통해 법안을 상정하고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처리됐다.국회는 이날 예정된 본회의 시간이 40분이 지나도록 본회의가 개의되지 않는 채 여야는 4법안 상정을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우며 정면 충돌했다.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개정안에 대해 의사일정 변경동의안 건을 요구하고 표결 결과 법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4개 법안에 대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쓸 곳은 과감하게 쓰고 아낄 곳은 철저히 아껴 민생을 살피고 미래에 대비해야 하는 국가예산을 윤석열 정부는 주먹구구식으로 편성해서 무책임함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여당의 예산 편성을 강하게 비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예산안을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포기한 예산이라고 규정한 이유"라고 말했다.특히 "R&D를 비롯해 지역사랑상품권, 청년내일채움공제, 희귀질환자 치료지원 예산 등의 전액 또는 대폭 삭감으로 민생과 미래에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신임 대법원장에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균용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부결 33일 만에 차기 대법관을 지명했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차기 대법원장 지명 관련 브리핑에서 "조희대 지명자는 27년 동안 전국 각지의 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하다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대법관으로 봉직했으며 지명자는 법관으로서 국민의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데 평생을 헌신했다"고 전했다. 또 "대법관으로서도 원칙론자로 정평이 날 정도로 법과 원칙이 바로선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경기도 화성 동탄역에서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GTX A노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GTX 열차 안에서 수도권 지역 주민들과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 장소인 GTX 열차는 지하철과 비슷한 좌석과 내부 구조를 가졌지만, 시속 180km까지 고속 주행이 가능한 신개념 열차이다.간담회에는 동탄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천, 파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 20여 명의 국민이 참석해, 광역교통과 관련된 국민의 불편과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대통령
인천시가 “실현 가능성 없는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정치 쇼' 멈춰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사는 이날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관련 입장문을 통해 "정치만능주의 상징이 된 정당 현수막 특권주의에 이어, 정치 표퓰리즘의 그림자가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드리우고 있다"며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주민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와 협력이 요구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하지만,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주장은 제대로 검토도 안 되었고, 국민적 공감대도 없
6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주권자전국회의·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가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 소개로 을 개최했다.지난 4월 6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 소선거구제 유지시 연동형 비례대표제 채택 및 비례대표 의석 획기적 확대 ▲다인선거구제 채택시 비례대표 의석 확대와 연동형병립형 모두 검토를 전제로, 농어촌 및 인구희소 지역 예외(1인 선거구 제외)를 둔 대선거구제(5인 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주민을 위해 행정구역이 존재하는 것이지 행정구역을 위해 주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며 김포시 서울편입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행정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가치는 주민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행정기관이 기관 이기주의에 치우쳐 행정편의적인 발상으로 결정하는 하향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의견이 우선되는 상향식 방식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야 하고 그래서 김포시민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