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22부터 6월 21일까지 산림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 또는 시설 1,79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된다. 올해 산림 분야 점검 대상은 여름철 산사태 등 재난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1,654개소, 임도 및 대면적 산지전용지 16개소, 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 124개소 등 총 1,794개소이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산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남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관내 기업 중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과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과 취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채용관은 9개 기업이 참가해 76명이 면접관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으며, 부대 행사관의 AI 모의 면접 체험관에선 1분 자기소개서 등 즉시 피드백을 통해 청년층의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
외교부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민생·경제 외교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1일에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4월 17일 현재 총 4개의 공관이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외공관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민간이 원팀이 되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과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는 현지 사정에 따라 재외
호국영령과 충북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영산재가 지난 2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봉행됐다.올해로 21번째 개최된 영산재는 충북 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와 영산재청년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증평군, 증평불교사암연합회 등이 후원했다.행사에는 원로 스님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일반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영산재는 불교에서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이다.부처의 설법을 소리와 무용으로 표현한 종합 불교예술로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과 더불어 국가 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시련의식’을 시작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중앙시장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옥상무대 및 고객 쉼터 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18일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옥상무대 개장을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제천 지역가수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열렸다.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옥상무대는 공연장이 필요한 동호회 및 동아리 등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열린 무대이자, 각종 행사나 모임 등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어 원도심으로의 유입 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
지난해 동문 개방의 결실을 맺은 충남 태안 안흥진성이 올해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태안군은 최근 문화재청이 발표한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 결과 태안 안흥진성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용역비 2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국가유산과 주민 삶이 공존하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 주변 건축행위 제한 등 주민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공존·상생을 통한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1차 서면심사와
김해시는 다음 달 3~5일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레트로 감성 소환을 테마로 한‘소소(笑笑)한 추억의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 기간 익살스런 표정의 허수아비 100여종에 60∼80년대 근현대 일상생활, 학교, 농경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추억 소환 체험, 다양한 조형 시설물을 활용한 인생 포토존, 나만의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과거 소풍 때 대표적인 놀이인 보물찾기와 초등학교 문제 풀기(장학퀴즈) 등으로 옛 추억을 소환한다. 아울러 청초한 보리밭 분위기에
원주시 공식 유튜브 ‘원츄원주’의 주요 콘텐츠인 ‘원펑맨 만두 특집’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시는 향토기업, 관광지 등을 탐방하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작년 신규 콘텐츠로 ‘원펑맨’을 제작하여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게시된 올해 첫 콘텐츠인 ‘원펑맨, 원주 전통시장 만두특집’편에서는 작년 만두축제로 유명한 전통시장 만두를 소재로 만두 속 만들기, 만두 포장, 칼만 만들기, 만두 시식 등을 원펑맨이 직접 체험하며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누적 조회 수 8만뷰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랑구 도시농업의 거점 공간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가 18일을 시작으로 ‘제3기 현장농부학교(도시농업 입문자 과정)’를 개강했다.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초 필수 과정으로, 도시농업의 이해 및 텃밭 작물 재배법 등 농업 기초지식과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작년에 진행된 1~2기 현장농부학교를 통해 도시농업관리사 1명, 복지원예사 5명, 허벌리스트 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류경기 구청장은 “현장농부학교 수업이 구민들의 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중랑구가 18일 저녁 중랑구민광장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범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범종(성덕대왕 신종, 국보 29호) 모형의 등은 5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중랑구민광장을 밝힐 예정이다.중랑구사암연합회 주최, 중랑구청 주관으로 열린 ‘불기2568년 중랑구민을 위한 봉축법회 및 범종 점등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사암연합회 임원스님,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법회에서는 지역사회 모범청소년 18명과 2023년 자녀를 얻은 중랑구가족센터 이용가정 10가구에 사암연합회의 장학금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8일 오후 2시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을 개최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화합하며 마주 본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을 대형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연과 목비가 공연하며 축제의 흥을 북돋았다. 아울러,
김제시 청소년을 위한 ‘2024년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오는 20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김제시에서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해주는 행사로 청소년이 직접 행사를 기획·홍보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한다.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밴드 및 댄스팀이 공연하는 공연마당과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이달의 꽃 한송이 포장 배우기’, ‘냅킨아트 컵 만들기’, ‘지평선 쌀 와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8일 오후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접견했다.대통령은 그린버그 위원장의 부친 '모리스 그린버그(Maurice Greenberg)' 전 AIG 회장이 한국전에 참전하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제4대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린버그 위원장이 대를 이어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또한,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 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국 재계의 지지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8일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를 장애 주간으로 정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9일에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주제로 장
고광효 관세청장은 18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케이나인(K9) 자주포 등 방산제품의 생산・수출현장을 살펴본 후, 방산업계 관계자들과 방산제품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청장은 이날 생산현장에서 “케이나인(K9) 자주포 등 국산 장비를 가까이서 보니, 케이(K)-방산의 세계적인 위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면서 방산업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리고, 방산업계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방산제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과 보세공장* 제도의 규
울산 남구구립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년 ‘도서관의 날 · 도서관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 공연, 작가와의 만남, 체험행사 등 총 26개의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4개 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한 유명 작가초청 강연에서 김현정 작가의 △ ‘오늘 하루, 아이에게 내 말투는 어땠을까?’ 강연, △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의 EBS 정승익 강사 강연에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방향성과 소통방법을 제시 받을 수 있어 만족했
울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차만, 여성회장 윤종선)가 18일 호국보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안보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울주군민체육관에서 2024년도 안보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 12개 읍·면 재향군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안보강연, 기념식, 오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965년 창립된 울주군 재향군인회는 지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이자 사회봉사 단체로 활동 중이다.지역
산림청은 산림교육원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선발한 해외산림청년인재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산림분야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산림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7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해 17개국 40개 기업·기관에 파견해오고 있다. 지난 2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산림·조경 전공자 또는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자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포항시는 18일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가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포항을 방문한 4개국 대사는 해상풍력 강국인 덴마크,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이자 스마트 양식 기술 최대 보유국 노르웨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및 청정발전원을 보유한 스웨덴, 배터리 밸류체인 핵심 생산국으로 도약한 핀란드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협력관계를 위해 포항을 방문했던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가 북유럽 4개국과 포항시와의 교류 행사를 추진하자는 제안으로 이뤄
무안군 몽탄면은 18일 몽탄중학교 꿈여울관(체육관)에서 제13회 몽탄면민의 날'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산 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몽탄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기념식은 식전행사(풍악, 난타공연)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수상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고, 시상에서는 ▲장수상 박동숙, ▲효자효부상 설영희·서영춘, ▲화목상 김도식, ▲다문화가정상 인드리야니가 수상했으며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특히 기념식 후에는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퍼포먼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