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 김기현 대표와 장제원 의원의 결단을 온전히 혁신의 그릇으로 옮겨 담아 총선 승리의 결연한 의지로 당을 정비하고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는 데 당력을 집중시켰다.윤재옥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어려운 시기에 당 대표를 맡아 많은 수고를 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또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용단을 내려주신 데 대해서도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우리 당은 대한민국을 끝없는 정쟁과 분열의 길에서 구하고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께 약속했던 정치개혁이 수년째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내일 반드시 입자을 밝힐 것을 거듭 촉구했다.강은미 대변인은 13일 "지난 2월 27일 이재명 대선후보와 민주당 의원들은 당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정치를 바구겠다고 대선 결과에 상관없이 절박한 정치개혁 과제를 바꾸겠다고 결의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같은해 8월 28일 적대적 공생의 양극화 정치를 끝내고 협력과 연합의 정치로 바꾸겠다고도 약속했다"고 상기시켰다.그러나 "그 결의와 약속들은 아 어디로 다 가고 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부산엑스포특별위원회는 13일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현안질의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박재호 위원장은 "부산이 29표만 받는다는데 그친 점은 유치 성공을 낙관적으로 판단한 것이 아닌지 뒤돌아볼 필요와 이런 점을 포함해 유치실패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분명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성과 함께 실패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교훈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과정이 추후 우리나라에서 도전하는 많은 도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러한 "엄중함에도 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음주운전, 폭력 전과, 부당공제, 재산신고 누락에 이어 가족 위장전입 논란까지 불거진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김두관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강도형 후보자의 아내가 2022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원래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 전입한 것에 대한 강도형 후보자의 해명을 반박했다.김두관 의원은 "강도형 후보자는 전입이 필수인 개인과외교습업 관련법에 따라 전입했다'고 해명 했지만 사업을 위해 실제 거주지에서 다른 곳으로 위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1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김건희 특검법을 포한한 쌍특검법을 통과시킬 것이라며 여당을 압박했다.민주당은 국민 70%가 대통령이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며 절대다수 국민의 공감을 강조하며 여당이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라고 말하고 있으니 정말 염치없는 집단이라고 비판했다.박성준 대변인은 13일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해소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는 것보다 당의 정략적 이익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냐"고 여당을 비난했다.또 "진작 시작되었어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3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22대 국회의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장제원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1명 국민의힘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장제원 의원은 "또 한 번 백의종군의 길을 간다"며 "이번엔 제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공직인 국회의원직"이라고 말했다.특히 "윤석열 정부의 성공보다 절박한 것이 어디 있겠느냐며 총선 승리가 윤석열 정부 성고의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또 "이제 떠나며 버려짐이 아니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각 정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개혁의 기류가 겹치면서 정계 개편이 현실화되는 듯 하다.이미 여러 신당 창당을 위한 움직임이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 발 신당론까지 나오고 있어 총선을 앞두고 어김없이 정계개편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11일 오후 최고위원회에 종합 혁신안을 권고하며 활동을 마감함에 따라 당 지도부가 '희생'을 최종 수용할지 주목된다.이런 가운데 당 일각에서 김기현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일부 현실 정치에 적용 까다로운 점은 있지만 그 방향성과 본질적 취지에는 적극 공감하고 총선기획단이 혁신위가 제안한 혁신, 그 이상의 변화를 도입하기 위해 진행 중"임을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혁신위 소중한 결과물이 공천관리위 등 여러 기관에서 질서있게 반영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저를 비롯해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 놓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당내에서 김기현 대표의 사퇴론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55~60석이 되는 건 아닌지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크게 우려했다.안철수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지난 1월 김기현 대표의 당 대표 출마 캠프명은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로 당 지지율 55%, 대통령 지지율 60%를 만들겠다는 의지였는데 지난 주 당 내부 자료를 보면 서울 6석을 예상했다"고 지적했다.만약 "이대로라면 수도권, 부산, 경남은 물론 충청권도 참패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내년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 하루 앞둔 11일 "하루빨리 선거구 획정을 확정하고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거대양당에 촉구했다.배진교 원내대표는 이날 "내일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오리무중이고 기득권을 공고히 하기 위한 양당의 횡포에 국민의 참정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총선 1년 전까지 선거구를 획정해야 했음에도 무려 8개월이나 연기된 것부터가 이미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국민의힘과 더불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제21대 마지막 정기 국회에서 법정시한을 넘기 내년도 예산을 오는 20일 처리하고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쌍특검법 반드시 처리한다는 12월 임시국회가 11일부터 30일 동안 열린다.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간의 이견차가 여전한 가운데 대장동 50옥 클럽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 쌍특검을 더불어민주당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국민의힘은 쌍특검법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고 있지만 다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민주당이 단독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다.특검법이 의결은 재적의원 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는 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야당의 추진으로 재표결에 나섰지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의결되려면 제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의결되지만 이들 법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완강하게 반대함에 따라 부결됐다.노란봉투법은은 총투표수 292표 중 찬성 175표 반대 115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찬성 177표 반대 113표,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찬성 177표, 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8일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인사청문특별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조희대 후보자가 대법원장 직무를 수행해 나가는 데 필요한 자질 ․ 소신과 식견, 도덕성 등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 일부 우려가 있으나 대체로 직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으로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특히 조대희 후보자는 고위공직 후보자에게 흔히 보이는 개인신상과 관련한 도덕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거의 없고 사법부 정치적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정권 차원의 치밀한 조작하에 국민의 억울한 죽음 앞에 진실을 밝히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라며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 결과에 주목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7일 "어제 감사원의 2020년에 발생한 '서해고무원 피살 사건' 관련 감사원 결과 당시 문제인 정부가 상황을 방치하고 사건 이후에는 관련 사실을 은폐·왜곡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논평했다.특히 "우리 국민의 생명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던 것도 모자라 불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고유법안 및 타상임위 법안 등 185건의 법안에 대해 심사에 나섰다.여야는 이날 많은 법안을 심사를 하기 위해 법안의 신속한 심사를 위해 대체토론을 5분에서 3분으로 줄이며 집중 하기로 했다.여야는 12월 1일 기준으로 500건의 법안이 계류중이기 때문에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법안들을 통과시키는데 공감했다.김도읍 위원장은 "타상임위 법안들이 많기 때문에 확정은 아니지만 20일과 28일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양당 간사들은 19일과 27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총선을 125일 앞둔 가운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해당 의원 경선 감산 비중 강화와 대의원 표 비중 줄이는 당헌 개정을 놓고 100분간의 찬반양론이 매우 격렬했다.이재명 대표는 7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2차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에서 "윤석열 정권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길보다는 권력을 강화하고 국민을 억압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 사적 이익을 위해서 국민이 맡긴 국가 권력을 남용하고 있어 야당인 민주당이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현재의 선거제 개악 논의와 선거구 획정 초안에 대단한 유감을 표명했다.김준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선거제 개악과 선거구 획정 문제를 심각하고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양당 기득권 정치를 더 강화하고 국회 내 다양성을 질식시키고자 하는 최악의 법"이라고 말했다.이어 "거대양당은 지역 대표성 강화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선거구 획정 관련해서 전북에서는 의석을 감소하고 강원도에서는 6개 시군이 묶인 초대형 선거구가 다시금 탄생한 것부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7일 오후 선거구획정과 위성정당 방지법을 포함한 협상이 시작되지만 민주당은 선관위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문제점을 강조했다.민주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는 김영배 의원은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결과는 국회의장이 제시한 5가지 확정 기준과 공직선거법이 제시하는 대원칙을 거스르는 무원칙하고 편파적인 안으로 세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김영배 의원은 "기본적으로 선거구획정의 기준은 인구대표성, 지역대표성, 농산어촌 고려 등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지난 달 30일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개혁연합신당' 추진 협약식 이후 6일 추진 방향과 연합의 원칙에 대해 밝혔다.개혁연합신당 추진 협의체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열린민주당 김상균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결정했다.개혁연합신당 추진 협의체의 대변인은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과 사회민주당 정호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맡아 국민과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담당한다.개혁연합신당 추진 방향으로 개혁연합신당은 진보적 정권교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모임 '원칙과 상식'은 '민주당의 혁신과 당의 도덕성· 민주주의 회복'에 대해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권과 국민께서 함께 외쳐달라고 호소했다.윤영창 김종민 이원욱 의원은 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이 너무 싫은데 차마 민주당은 못찍겠다'는 분들도 많아지는 등 민주당도 '비호감'의 대상이 된 지 오래"라고 강조했다.또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제어하고 나라의 명운과 민생을 바로 잡아야 할 168석의 민주당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