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신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 정주인구 확대 및 제주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에 방점을 두고 공직사회의 혁신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21일 오후 4시 30분 제주공공정책연수원 세미나실에서 행정시 인허가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GRDP 25조원 시대를 향한 제주의 정책 방향과 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경제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인허가 부서 국·과장 및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기업하기 좋은 제주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3월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광주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광주시와 지역대학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에 본격 나섰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기념촬영, 사전 활동교육, 서포터즈 간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지역 대학(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등 18개국가 국적의 유학생 22명으로 구성됐다.광주시는 지난해 5월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계기로 구성됐던 서포터즈가 맹활약을 펼치며 호평을 받자 올해 서포터즈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전 내달 개장을 앞두고 있는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국내 최초 스마트항만의 개발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서컨(2-5단계)은 2012년 설계를 시작으로 부지 82만 7천㎡에 총사업비 1조 1,407억 원을 투자해 2만 2천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한 컨테이너부두 3선석과 원격조정실 등을 갖췄다.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2-5단계)은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항만
인천광역시는 3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북한과 접경을 마주하고 있는 도시로, 2016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공표된 이후 매년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관·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 수호의 의지를 새로이 다지기 위해 자체 기념행사를 열어왔다.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계 인사와 인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나주에 조성 중인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노지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DNA(Data.Network.AI 'http//data.network.ai/') 기반의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20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디지털트윈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 ▲인공지능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첨단 시설물 건축 등을 추진하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22일 오후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필립 세스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와 골드버그대사는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방문해 한국전쟁동안 공을 세워 미국정부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은 미군 14기 추모석에 함께 추모를 했다. 추모석은 1983년 미군 제25사단이 제작해 도에 기증한 것으로 미군 제25사단은 1950년 7월 8일 부산에 상륙해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발효될 때까지 도내 철원, 양구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김 지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특별법 특례가 속도감 있게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한 특례별 추진 상황을 분석 점검하고 향후 협력 대응 계획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23일 개최된 특례 실행력 강화를 위한 1차 추진 상황 보고회에 이어 김관영 지사 주재로 실·국별 특례들의 로드맵에 따른 단계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특례에 대한 국가예산 사업화 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14개 공기업 및 출연기관장들도 보고회에 참석해 특례별 추진 상황을 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22일 함평군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봄철 산불 대응 상황과 장비 운용 현황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2022년 건립된 함평군 산불대응센터는 1층 191㎡의 규모로, 대기실과 진화 장비 보관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1명의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이 상주하고 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진화차와 장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난해 4월 대형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 없이 진화에 최선을 다해준 진화대원을 격려하고, 안전한 진화체계 구축을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광주광역시는 밝은안과21이 1억3500만원 상당의 눈 영양제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근오 밝은안과21 원장, 박미경 광주재능기부센터 사무처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유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눈 영양제는 광주재능기부센터 및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밝은안과21은 저소득층 학생 사시수술 지원,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 후원 등 1999년 개원 이후 의료봉사 활동 및 기부·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근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는 경북의‘온 국민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경상북도체육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 챌린저 성금모금,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 영덕시장 화재피해 성금전달, 울진산불 성금전달 등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보고회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올해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업들의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구상사업 발굴 보고회, 올해 2월 경제부시장 주재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오는 4월 말 중앙부처에 국비를 신청하기 전에 실․국․본부별 주요 국비 사업의 예산 확보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로 거행되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부산시·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나라사랑부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및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서해수호의 날 영상 상영 ▲박형준 부산시장의 기념사 ▲전종호
부산시는 오늘(21일)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영국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옌(Z/Yen)사는 전 세계 121개 도시를 분석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5차 보고서’를 한국시간 오늘(21일) 오후 18시(영국시간 오전 9시) 온라인 웨비나(Web Semina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의 순위는 글로벌 금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 기록한 최고 성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민사회단체가 제주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소통을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제주도는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도-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각 실국장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참여단체 대표 등이 20여 명이 참여했다.오영훈 지사는 “보다 많은 도민 참여 속에 제주의 주요 정책이 결정되려면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은숙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충남대학교병원 및 건양대학교병원에 방문하여 대전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이날 이 시장은 충남대학교병원장, 건양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비상 의료 대응 절차와 입원환자 진료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의료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대표 기반산업인 광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강 시장은 21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광융합산업의 성장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강 시장은 “빛나는 도시 광주는 1960년대 자동차를, 2000년대 광산업을, 그리고 20여년 지난 현재 타 지자체는 SOC 건설에 집중할 때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사업이라는 기가 막힌 선택을 했다”며 광산업 육성의 성과를 되짚고, 인공지능(AI) 등 미래융합산업 재편이라는 방향성을 모색했다.강 시장은 “정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개선에 앞장선다.경북도는 21일 규제개선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등 12개 과제에 대해 과감한 규제개선을 건의했다.이철우 도지사의 특명을 받고 김민석 정책실장과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이 방문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직접 전화로 과감한 규제 혁파를 요청했다.이날 건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분야인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기금‧성금 등에서의 규제개선이 주를 이뤘다.돌봄 분야
대전시는 21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임원단을 대덕특구 연구 현장에 초청했다. 이번 임원단의 방문은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가치를 알리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과 산업의 융합을 도모하여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기업임원 8명, 대덕특구 출연연 기관장 4명, 대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있는 기초과학
보건복지부는 오늘(3. 21.) 윤석열 대통령,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참여하는 스물두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강원 원주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개최했다.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말씀을 살펴보면 원주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중추로 만들어 가고 원주의 보건의료데이터를 글로벌혁신특구와 연계해 첨단 보건의료산업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원주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시 다양한 지원책도 제시했다.교육면에서는 원주고를 공립고등학교로, 원주 특성화고를 협약형특성화고로 지정하고, 초중고교 대상으로 AI영재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