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2기 내각은 민생포기, 경제포기 최악의 개각"이라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경제부처 장관들은 경기침체와 민생위기를 놓고 책임지고 경질해야 할 인사들을 총선에 출마시키겠다고 자리를 깔아주는 것은 납득할 수 없고 예산안도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는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개각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비판했다.특히 "경기침체와 민생경제 어려움으로 내년에 경제위기설까지 나오는 상황에 대통령께서 이렇게 바꾸는 것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개 부처 개각은 내각 구성원의 다양성을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여성 장관 후보자 3명과 정통 관료나 학자들이 대거 입각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이 표현"이라고 강조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내년 4월 총선이 치러지고 제22대 국회가 출범하는 등 큰 정치 일정이 예정되어 있고 세계 경제안보 질서 변화에서 비롯되는 복합위기가 정부가 중심을 잡지 않고 있으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4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 동의 절차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김도읍 위원장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대법원장 인사청문위원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 인사청문위원장 사퇴하지 않으면 내일 인사청문회 제대로 진행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사법부 수장의 공백을 빨리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오늘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5일부터 이틀 동안 예정된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을 김도읍 위원장에서 주호영 의원으로 위원장을 변경은 대승적 결단을 보였다.전주혜 원내대변인은 4일 국민의힘은 사법부 수장의 공백을 빨리 해소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승적으로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관련한 민주당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김도읍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이 사임하고 주호영 의원을 보임한 내용의 사보임 신청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국민의힘은 또 주요 법안 처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6개 부처 개각 단행은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정부로 국정 성과와 개혁 완수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라고 강조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4일 오후 "장관 후보자들 모두 국정 운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됐으며 국정과제와 개혁의 완수를 위한 최적의 적임자들"이라고 논평했다.또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신임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자질과 능력 등을 꼼꼼히 검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은 4일 "연동형을 병립형으로 회귀시키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 이는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공고화하고 정치적 대결구조를 심화시키는 커다란 후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질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입법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손학규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 선거제도 개정 문제와 당명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이 정치의 목표라고 해서 선당후사가 최고의 덕목으로 칭송되지만 나라가 어려움 이때 우리는 선국후당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법을 만드는 입법기관이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예산안 신속 처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김기현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은 예산안 처리 본회의를 비리방탄 본회의로 오염시키면서 올해도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 또다시 어겼다"고 비판했다.이어 "지금이라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예산안 신속 처리에 협조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국가 예산은 이재명 대표의 쌈짓돈, 민주당 홍보 예산은 아니다"
오늘(1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민주당의 지속적인 사퇴 요구 등으로 주요 업무 추진에 차질이 생겼을 뿐 아니라 , 탄핵안이 통과될 경우 직무가 정지돼 방통위가 사실상 마비될 것을 우려한 것입니다.민주당은 이 위원장의 후보자 지명 이후부터 줄곧 사퇴를 요구했고, 지난달 30일에는 국회 본회의에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까지 보고했습니다.그러면서 이 위원장이 실제 사의를 표명하자 '탄핵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 라며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해서는 안 된다' 고 주장했습니다 .&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노란봉투법, 방송3법 거부권 행사는 노동과의 전쟁, 언론과의 전쟁, 국민과의 전쟁 선포라고 규탄했다.배진교 원내대표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에 정의당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똑똑히 기억하길 바란다며 전두환 씨처럼 군대를 동원해 무력 진압하는 것만이 학살, 인권 탄압이 아니다"고 날을 세웠다.또 "수백억의 손해배상 폭탄에 노동자들의 일상이 무너져 크레인에서 떨어지고 분신을 하는 지옥 같은 광경이 언제고 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철야 농성을 이어가며 더불어민주당의 불법적 의회폭거와 김진표 국회의장의 편파적 의회 운영에 대한 규탄의 수위를 높이며 대야 공세를 고조시켰다.윤재옥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로덴더홀에서 의회폭거 대응 비상의원총회를 소집하고 "다수당으로서 그 힘을 국민을 위해 써도 모자랄판에 자신들의 당리당략을 위해 의회폭거 만행을 저지르는 민주당을 막지 못한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하지만 "우리가 소수당으로서 의회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한 결기만큼은 국민들께 전달됐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이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국무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안 의결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정국은 더욱 얼어붙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임시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여러 차례 개정안의 부작용과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지만 충분한 논의 없이 국회에서 통과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개정안들이 과연 모든 근로자를 위한 것인지 그리고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30일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실 앞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며 국회 본회의 개의를 막아섰다.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국회의장실 앞에 앉아 '중립의무 망각하는 국회의장은 각성하라', '편파적인 국회 운영 국회의장 사퇴하라', '민생 외면 탄핵 남발 국민들은 분노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였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앞서 의회폭거 대응 비상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오늘,내일 의사일정 합의 없이 본회의를 열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탄핵안을 처리를 시도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희생'을 권고 등은 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왔지만 당에 책임 있는 분들이 변화하려는 의지가 과연 있는지 국민들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인요한 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1차 회의에서 "혁신위는 바로 국민의 뜻을 엄중히 생각하고 당이 변화하려는 의지가 있는지부터 먼저 국민 여러분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2호안건과 같이 당의 책임 있는 분들이 어려울 때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혁신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30일 오후 본회의에서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하며 정국은 더욱 급냉기류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라며 정쟁을 위한 본회의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다.국민의힘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두 검사에 대한 탄핵은 민주당의 내년 총선용이라고 비판하며 예산안을 위해 여야가 합의한 일정인 만큼 예산안 처리가 아니고서는 절대 본회의를 열수 없다고 강경한 모습이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안을 다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내 민주주의인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회복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이것은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지금 이재명 대표의 어떤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당의 구성원들이 당연히 소수의견이나 대한을 얘기할 만한 사안에 대해서도 별로 얘기가 나오지 않는다. 그것이 당내 민주주의가 억압되고 있다라고 느끼게 한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부산엑스포) 유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라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에서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의 열망을 담아서 민관 합동으로, 범정부적으로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추진했지만 실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엑스포 유치를 총지휘하고 책임을 진 대통령으로서 우리 부산 시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모든것은 제 부족함"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소탐대실 말고 분명한 원칙으로 선거제 개혁의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김희서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어제 이재명 대표가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병립형 회귀’나 ‘위성정당 유지 준연동형’으로 갈 수 있다는 뜻을 유튜브 방송에서 내비쳤고 현실의 엄혹함을 무시할 수 없다며 더 나쁜 세상이 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이재명 대표는 기득권 이익을 포기 못한 현실 타령으로 한국 정치의 위기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전체회의 개의 요청으로 전체회의가 열렸다.김도읍 법사위원장은 "이날 회의 의사일정에 대해 여야 간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민주당 간사인 소병철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안건만 상정해주면 법사위가 내실있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오늘 회의 개의 요청은 지난번 법사위와 마찬가지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막기 위해서 법사위 마저 파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이라고 말했다.소병철 의원은 "각 상임위에서 넘어온 법을 포함해 법사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은 입버릇처럼 떠드는 '민생' 제발 한 번이라도 챙길 것을 촉구했다.김민수 대변인은 29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이 목전에 다다랐지만 민주당은 민생법안을 볼모로 붙잡은 채 정쟁만 일삼고 있다"고 논평했다.특히 "국회에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유통산업법, 중대재해처벌법, 1기 신도시 특별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등 민생 법안이 산적해 있어 양당의 '민생법안 추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민주당은 법사위 파행을 핑계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힘 정책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정책이란 모토를 가지고 뉴시티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 바로 김포의 서울 편입"이라고 확신했다.김기현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위기의 대한민국, 뉴시티가 답이다' 세미나에 참석해 "김포 서울시 편입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주민들의 뜻을 존중해서 일을 추친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지금 집행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그것은 정치의 존재 이유이자 또 기본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