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당내에서 김기현 대표의 사퇴론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55~60석이 되는 건 아닌지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크게 우려했다.안철수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지난 1월 김기현 대표의 당 대표 출마 캠프명은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로 당 지지율 55%, 대통령 지지율 60%를 만들겠다는 의지였는데 지난 주 당 내부 자료를 보면 서울 6석을 예상했다"고 지적했다.만약 "이대로라면 수도권, 부산, 경남은 물론 충청권도 참패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내년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 하루 앞둔 11일 "하루빨리 선거구 획정을 확정하고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거대양당에 촉구했다.배진교 원내대표는 이날 "내일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오리무중이고 기득권을 공고히 하기 위한 양당의 횡포에 국민의 참정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총선 1년 전까지 선거구를 획정해야 했음에도 무려 8개월이나 연기된 것부터가 이미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국민의힘과 더불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제21대 마지막 정기 국회에서 법정시한을 넘기 내년도 예산을 오는 20일 처리하고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쌍특검법 반드시 처리한다는 12월 임시국회가 11일부터 30일 동안 열린다.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간의 이견차가 여전한 가운데 대장동 50옥 클럽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 쌍특검을 더불어민주당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국민의힘은 쌍특검법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고 있지만 다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민주당이 단독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다.특검법이 의결은 재적의원 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는 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야당의 추진으로 재표결에 나섰지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의결되려면 제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의결되지만 이들 법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완강하게 반대함에 따라 부결됐다.노란봉투법은은 총투표수 292표 중 찬성 175표 반대 115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찬성 177표 반대 113표,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찬성 177표, 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8일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인사청문특별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조희대 후보자가 대법원장 직무를 수행해 나가는 데 필요한 자질 ․ 소신과 식견, 도덕성 등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 일부 우려가 있으나 대체로 직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으로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특히 조대희 후보자는 고위공직 후보자에게 흔히 보이는 개인신상과 관련한 도덕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거의 없고 사법부 정치적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정권 차원의 치밀한 조작하에 국민의 억울한 죽음 앞에 진실을 밝히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라며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 결과에 주목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7일 "어제 감사원의 2020년에 발생한 '서해고무원 피살 사건' 관련 감사원 결과 당시 문제인 정부가 상황을 방치하고 사건 이후에는 관련 사실을 은폐·왜곡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논평했다.특히 "우리 국민의 생명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던 것도 모자라 불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고유법안 및 타상임위 법안 등 185건의 법안에 대해 심사에 나섰다.여야는 이날 많은 법안을 심사를 하기 위해 법안의 신속한 심사를 위해 대체토론을 5분에서 3분으로 줄이며 집중 하기로 했다.여야는 12월 1일 기준으로 500건의 법안이 계류중이기 때문에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법안들을 통과시키는데 공감했다.김도읍 위원장은 "타상임위 법안들이 많기 때문에 확정은 아니지만 20일과 28일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양당 간사들은 19일과 27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총선을 125일 앞둔 가운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해당 의원 경선 감산 비중 강화와 대의원 표 비중 줄이는 당헌 개정을 놓고 100분간의 찬반양론이 매우 격렬했다.이재명 대표는 7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2차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에서 "윤석열 정권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길보다는 권력을 강화하고 국민을 억압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 사적 이익을 위해서 국민이 맡긴 국가 권력을 남용하고 있어 야당인 민주당이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현재의 선거제 개악 논의와 선거구 획정 초안에 대단한 유감을 표명했다.김준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선거제 개악과 선거구 획정 문제를 심각하고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양당 기득권 정치를 더 강화하고 국회 내 다양성을 질식시키고자 하는 최악의 법"이라고 말했다.이어 "거대양당은 지역 대표성 강화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선거구 획정 관련해서 전북에서는 의석을 감소하고 강원도에서는 6개 시군이 묶인 초대형 선거구가 다시금 탄생한 것부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7일 오후 선거구획정과 위성정당 방지법을 포함한 협상이 시작되지만 민주당은 선관위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문제점을 강조했다.민주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는 김영배 의원은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결과는 국회의장이 제시한 5가지 확정 기준과 공직선거법이 제시하는 대원칙을 거스르는 무원칙하고 편파적인 안으로 세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김영배 의원은 "기본적으로 선거구획정의 기준은 인구대표성, 지역대표성, 농산어촌 고려 등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지난 달 30일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개혁연합신당' 추진 협약식 이후 6일 추진 방향과 연합의 원칙에 대해 밝혔다.개혁연합신당 추진 협의체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열린민주당 김상균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결정했다.개혁연합신당 추진 협의체의 대변인은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과 사회민주당 정호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맡아 국민과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담당한다.개혁연합신당 추진 방향으로 개혁연합신당은 진보적 정권교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모임 '원칙과 상식'은 '민주당의 혁신과 당의 도덕성· 민주주의 회복'에 대해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권과 국민께서 함께 외쳐달라고 호소했다.윤영창 김종민 이원욱 의원은 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이 너무 싫은데 차마 민주당은 못찍겠다'는 분들도 많아지는 등 민주당도 '비호감'의 대상이 된 지 오래"라고 강조했다.또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제어하고 나라의 명운과 민생을 바로 잡아야 할 168석의 민주당은 과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대승적 협조를 당부했다.김예령 대변인은 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의 재승인 문제 등 산적한 혀안과 총선을 앞둔 상황 속에서도 사실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방송의 기본인 공정성과 독립성,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위한 중차대한 임무가 주어진 방송통신위원장의 자리를 무한정 공석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선관위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조정식 사무총장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국회로 보내온 선거구획정안은 공직선거법 제25조의 원칙과 합리성을 결여한 국민의힘 의견만이 반영된 편파적인 안으로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이어 "민주당은 국회의원지역구 확정 기준과 공직선거법 제25조에 따라 행정구역내 인구수대비 선거구수와 지역균형을 고려해 선거구획정을 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조정식 사무총장은 "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5일 서울과 전북 1석을 줄인 반면 인천과 경기에 1석을 늘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선관위의 선거구획정안을 보면 우선 분구 선거구는 6곳 선거구로 △부산 북구강서구갑·을→북구갑·을, 강서구로 1곳이 늘었다.인천지역도 △서구갑·을→서구갑·을·병로 1개 선거구를 늘렸다.경기지역은 △평택시갑·을 → 평택시갑·을·병△하남시 → 하남시갑·을 △ 화성시갑·을·병 → 화성시갑·을·병·정 등 3곳으로 분구됐다.전남 지역은 1곳으로 △순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2기 내각은 민생포기, 경제포기 최악의 개각"이라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경제부처 장관들은 경기침체와 민생위기를 놓고 책임지고 경질해야 할 인사들을 총선에 출마시키겠다고 자리를 깔아주는 것은 납득할 수 없고 예산안도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는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개각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비판했다.특히 "경기침체와 민생경제 어려움으로 내년에 경제위기설까지 나오는 상황에 대통령께서 이렇게 바꾸는 것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개 부처 개각은 내각 구성원의 다양성을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여성 장관 후보자 3명과 정통 관료나 학자들이 대거 입각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이 표현"이라고 강조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내년 4월 총선이 치러지고 제22대 국회가 출범하는 등 큰 정치 일정이 예정되어 있고 세계 경제안보 질서 변화에서 비롯되는 복합위기가 정부가 중심을 잡지 않고 있으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4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 동의 절차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김도읍 위원장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대법원장 인사청문위원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 인사청문위원장 사퇴하지 않으면 내일 인사청문회 제대로 진행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사법부 수장의 공백을 빨리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오늘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5일부터 이틀 동안 예정된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을 김도읍 위원장에서 주호영 의원으로 위원장을 변경은 대승적 결단을 보였다.전주혜 원내대변인은 4일 국민의힘은 사법부 수장의 공백을 빨리 해소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승적으로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관련한 민주당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김도읍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이 사임하고 주호영 의원을 보임한 내용의 사보임 신청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국민의힘은 또 주요 법안 처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6개 부처 개각 단행은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정부로 국정 성과와 개혁 완수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라고 강조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4일 오후 "장관 후보자들 모두 국정 운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됐으며 국정과제와 개혁의 완수를 위한 최적의 적임자들"이라고 논평했다.또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신임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자질과 능력 등을 꼼꼼히 검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