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주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2024 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전 9시 영주교 아래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순위를 다투는 대회와는 다르게 교통수단을 넘어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전거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오전 9시 20분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영주교아래)을 출발해 적서교를 건너 다시 서천 둔치로 돌아오는 약 10㎞ 코스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대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를 개별로 지참해야 하며 선착순
서대문구가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24년 어린이날 기념 아동·청소년 축제 놀자·뛰자·웃자’를 개최한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구립청소년시설 7곳(홍은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가재울청소년센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활동공간 홍은누리, 홍제동 청소년활동공간 꿈다락)이 공동 주관한다.구는 아동·청소년이 주인공이 돼 축하받으며 신나게 놀고, 뛰고, 웃을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행사장은 ▲행복하ZONE(상설무대
안산시는 다음 달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날 뭐하니? 박물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공연 ▲5종의 체험프로그램 ▲2종의 이벤트로 구성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내·외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특별공연은 마술사 이명준과 함께하는 ‘버블 매직쇼’로 박물관 야외전시물 ‘새한버스’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13시와 15시 2회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미션! 박물관 보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매년 화려한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따스한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적 체험을 제공한다.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2024년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슈퍼어싱(SuperEarthing)은 지구의 자연적인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문경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토, 일)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을 상설 운영한다. 문경새재 과거 급제길을 오르며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주막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막 체험행사는 작년 첫선을 보였으며, 총 50회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새재 주막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막 입구에 마련된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환전(한 냥 1,00
시흥시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지난 23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12대 김연규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임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 내빈과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도 연합 서부지역 10개 지회장, 시흥시 19개 분회장, 시흥시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회장 등록증 교부와 선서문 낭독, 취임사 및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연규 지회장은 제11대에 이어 제12대 지회장에 출마해 단독 후보로 등록돼 새
중랑구가 22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개최했다.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과 개회식 등을 즐겼다. 아울러 장애복지 분야에 공을 세운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또한 구는 2024 장애인일자리박람회를 함께 개최해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 37개 업체에 400여 명의 구직자를 연결하고 구인 및 구직활동의 장을 제공했다.23일에는 장애인 체육체험 한마당을 열고 한궁, 다트, 스크린사격, 조정 등 10가
중랑구가 23일 복잡한 주택개발사업에 대해 쉽게 배우는 ‘제2기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는 주택개발사업지의 조합 임원이나 조합원들에게 주택개발사업 전반에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아카데미는 올해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정비·법률(소송)·감정평가를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론형 심화 특강도 마련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아울러 6월에는 ‘주택개발
중랑구가 23일, ‘제6기 SNS 서포터즈 랑랑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 명칭인 ‘랑랑이’는 구의 SNS 캐릭터로 ‘구의 소식을 낭랑하게, 맑고 밝게 전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중랑 SNS 서포터즈 랑랑이 활동은 구의 주요 행사, 생활정보 등을 구민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구정 홍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의 활동의의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랑랑이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에서 ‘제1기 시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민디자인단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시민디자인단의 출발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식, 팀별 회의를 진행했다.이상일 시장은 발대식에서 “지난달 2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용인특례시 인구가 150만명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360조원을 투자하는 2030년 첫 팹이 가동될 예정이고, 원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S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 시각장애인 협회와 회원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축제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가족, 시설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양 정상은 지난해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정치 경제 환경에 즈음해 양국 협력을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 - 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양
4월 23일,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 계기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Sebastian-Ioan Burduja) 루마니아 에너지부 장관은 '원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번 체결한 양해각서(MOU)에서 양국은 원전 설비개선, 안전설비, 기자재공급망, 핵연료, 중소형모듈원자로(SMR),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핵심 협력분야로 지정하고, 양국 민관이 참여하는 원전산업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제도적
조달청은 23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으로 경남지역 소재 중소 공공선박 제조기업을 찾아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의 현장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공공선박시장의 규제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공공선박 입찰제도의 불합리한 규제 및 관행을 타파하기 위하여 작년 2월 경남에서 중소 조선업계의 조달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으로 끊임없는 현장소통을 통해 ‘공공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23년 8월)’을 마련하고 후속조치로'공공선박 계약 가이드라인'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3일 김상협 민간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영농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로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업인의 추가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어 현장의 요구가 있어 왔다. 농식품부는'①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 ②비우량농지 중심으로 집적화 유도, ③촘촘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실영농 방지'를 3대 전략으로 설정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 등 해양수산분야 12개 기관은 국내 최초로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하고,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해양올림피아드는 바다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경진하는 대회이다. 해양수산부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다친화적인가치관을 가지고 바다와 관련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하게 됐다.대회는 바다 전반에 관한 자율 주제로 탐구제안서를 제출하는 ‘예선’과 3박 4일간의 ‘본선캠프(한국해양대 및
국토교통부는 4월 24일부터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을 새롭게 운영한다. 해외도시팀은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대응하여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설했다. 해외도시팀을 중심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ODA(공적개발원조) 등 정부의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주요 협력국의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연계하고, 사업 발굴, 토지 확보 및 인‧허가 지원 등을 위한 G2G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도시팀은 인구 증가 및 도시개발이 예상되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신도시 개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베트남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4월 22일 오전, 한국 방위산업 현장 방문을 위해 한국을 찾은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부 차관, 마르친 쿨라섹 폴란드 국유재산부 차관, 다리우스 우코프스키 폴란드 안보실 부실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방산협력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폴란드 국방부 고위급 인사 방한은 작년 6월 마리아슈 부아슈착 전임 장관 방한 후 10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작년 12월 폴란드 정권교체 후 들어선 신정부의 고위급 인사로서는 최초 방한이다. 이번 폴란드 방한단은 폴란드 국방부, 국유재산부, 군비청, 대통령실 일원을 포함해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은 4월 23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전북 김제)에서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상호 협력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국무조정실, 국토부, 환경부 등과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청과 전북자치도는 새만금의 성공적 추진과 성과 창출을 위한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상호 협력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협약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에 집중된 10조 원의 민간투자를 뒷받침하고 투자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기업의 조속한 입주·가동과 신규 투자
연제구는 4월 22일 ‘연산4동 배산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청장,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하며 이전 개소를 축하했다. 이 배산경로당은 약 62㎡ 규모의 단독주택 건물에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29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김순자 회장은 “기존 경로당이 1970년대에 건립된 건물이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새로운 경로당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이 언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