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정부는 의대 증원 확대를 밀고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배진교 원내대표는 21일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결과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가 일상이 된 의료 부족 재난 사태를 종식시켜야 한다는 절박한 목소리에 의대들도 힘을 보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의협이 국민들 목숨을 볼모로 몽니 부리는 행태를 지속할 수 있는 이유에는 소극적인 정부 탓도 있다"며 "이번 수요 조사는 그런 정부를 꾸짖고 의대 정원을 밀고 나가라는 의대의 메시지이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저급한 삼류정치는 이제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기현 대표는 21일 자신의 SNS에 "잊을만하면 습관처럼 다시 도지는 민주당의 막말 본능과 비하 발언이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며 "이쯤 되면 혐오와 분열의 저급한 삼류정치로 대한민국을 오염시키는 사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비판했다.특히 "공정과 정의를 짓밟으며 실형을 받아 의원직이 상실된 최강욱 전 의원이 자중하기는커녕 '꼼수 탈당' 민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암컷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정부여당은 긴축재정 기조를 더 이상 고집하지 말라"고 촉구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회의 보이콧이 아니라 민생예산, 미래예산에 과감한 조정과 결단으로 예산안 심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정부여당의 예산안 심사에 대한 전향적 태도를 촉구한다"며 "국민이 원칙이고 민생이 기준"이라고 말했다.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정의당 등 야당은 노란봉투법과 방송법 윤석열 대통령의 공포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국회 본회읠 통과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의 본질을 되찾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는 거리가 멀었던 노동법이 정상 궤도의 오르기까지 20년이 걸렸음에도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하라고 요구했고 노동부장관은 거부권 건의를 시사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행사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국무위원, 검찰 탄핵에 이어 또다시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만함의 극치"라고 날을 세워 비난했다.강사빈 상근부대변인은 20일 지난 19일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김용민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발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논평했다.또 "'국민의힘에서도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하면 동의할 사람들이 많다'는 근거도 없는 선동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김용민이대상을 막론하고 습관적으로 부르짖는 '탄핵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노란봉투법은 헌법상 노동원을 보장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라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 반대 직접행동 돌입을 밝혔다.김준우 비대위원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20년이 지나서 이제야 국회에서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28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유감스러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노란봉투법의 입법은 결코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늘 오전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제 국가가 '국민 잡는 간병비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민주당은 정부가 전액 삭감한 요양병원간병비 시범사업 예산은 복원하고 간병비에 건강보험급여 추진에 대한 정책 내용을 다듬어 국민들께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이어 "'요양간병 부담없는 나라 만들겠다' '요양병원간병비급여화' 이 말은 제가 드렸던 말씀이지만 모두 현재 윤석열 대통령께서 공약했던 사업"이라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모든 지역구 전략공천 원천 배제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에 관한 공천 방안을 발표했다.인용한 혁신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 8차 전제회의를 열고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똑 같이 공정한 경선에 참여하는 △상향식 공천을 통한 공정한 경쟁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 △금고 이상의 전과자 전부 공천 배제 등 엄격한 컷오프 혁신안"을 제시했다.혁신위는 '이번 혁신안이 당 선거기획단이 발표한 안과 흡사하다는 지적에 "사전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참 비겁한 행동"이라고 직격했다.서은숙 최고위원은 17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인요한 국힘당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말을 전해 들었다면서 소개한 말 '소신껏 맡아서 임무를 끝까지 거침없이 해라', 박정희 독재자의 '임자하고 싶은 대로 해'와 참 닮은 말"이라고 강조했다.또 "자신에게 충성했던 사람을 자신의 뜻대로 제거하면서도 제거 임무 맡은 사람이 소신껏 하고 싶은 대로 한 것이고 자신은 책임지지 않겠다는 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청년취업 정책 예산 전액 삭감은 악수 중에 악수이고 이재명 대표의 주 4.5일제는 근로자 임금 감소와 산업현장의 생산 차질은 결국 일자리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날을 세워 비판했다.임이자 간사는 17일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가 청년들을 위해 세심하게 마련한 청년예산을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지키지 못해 죄송하고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민주당과 대화 소통 양보로 예산을 지켜내고 싶었지만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청년 예산이라는 이유만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17일 김무성 전 대표를 초청해 혁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회의에 "혁신위 대다수가 위원들이 정치 경험이 없어 원로 김무성 대표를 모셔 의견도 중요하지만 많은 방법론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한다"고 말했다.김무성 전 대표는 "당이 큰 위기에 와 있는데 당을 지지하는 많은 당원들과 나라가 잘 되기를 원하는 국민들이 인요한 혁신위원장 체제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횡재세 도입 반대 총공세를 예상했지만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며 재반박하고 나섰다.용혜인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횡재세에 준하는 은행 상생 기여금을 입법하겠다고 나서자 재계와 보수언론의 공세가 정점에 달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간의 횡재세 비판 논리가 총동원되고 있고 요기에 이중과세, 외국인 투자자 이탈 등 새로운 놀리까지 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용혜인 의원은 국내 횡재세 논의를 처음 이슈화하고 이끌어왔던 의원으로서 비판적 입장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노동, 풀뿌리 지역 정당 운동부터 만나고 소통하면서 우리 사회의 위기에 맞선 새로운 상상력을 공유하고 한국사회의 새로운 대한을 제시할 수 있는 선거연합정당 추진의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준우 비대위원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제1차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기후위기, 노동의 위기, 사회의 위기에 함께 맞서 싸울 다양한 정치세력을 만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맞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녹색당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정의당과 녹색당은 기후 재앙을 전 국민이 온몸으로 체감하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명수 합동의장 후보자 지명은 충실히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중대한 모독"이라며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방부 장관도 근무 중에 주식 거래, 합참의장도 근무 중 주식 거래, 그것도 북한의 도발이 이뤄지는 와중에도 주식을 거래하면 도대체 일선에서 최전방에서 경계근무하고 안보를 담당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군의 기강이 서겠느냐"고 반문했다.또 "자녀 학교폭력 관련 위증 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의원 중심의 '원칙과 상식' 모임이 16일 공식 출범하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 당내 민주주의 회복 등을 지도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윤영찬·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원칙과 상식'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무너진 원칙을 되살리고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출범 배경과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들 의원들은 "윤석열 정권의 독선, 독주, 검찰독재를 막기 위해 민주당이 변해야 한다"면서 △도덕성 회복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후속조치 이행과 3국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15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각료회의 참석을 계기로 지난 14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가졌다.이번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섯 번째이자, 지난 9월 유엔 총회 이후 2개월 만에 열렸다.이날 한미일 장관들은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는 15일 "군대다운 군대, 싸우면 승리하는 군을 만들기 위해 신명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명수 후보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선서 후 모두 발언을 통해 "합참의장 후보자로 지명되어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리를 위해 호랑이 같은 힘과 위험을 갖추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제대별 임무와 역할을 다하는 지휘관과 싸우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 장병이 혼연일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명수 후보자는 "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탄희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30명 의원은 15일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추진을 지도부에 촉구했다.이들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선에서 우리는,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선거 유세 장소였던 서울 명동에서 국민 앞에 '국민통합과 정치개혁 선언'을 통해 위성정당 방지를 약속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의 혁신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기본에서 시작해야 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면서 그 어떤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느냐"고
대전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이런저런 뒷말이 나오고 있다. 정치신인은 얼굴을 알리는 기회이고, 현역 의원은 지지세를 과시할 기회이지만,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경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유성 신협중앙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제목은 . 이 부대변인은 같은 당 이상민 의원 지역구인 유성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 오페라웨딩홀에
(서울=국제뉴스) 최윤제 기자=신원식 국방부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포함한 17개 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및 대표들과 2023년 11월 14일에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및 대표들이 함께 모여 한반도 전쟁억제와 평화유지를 위한 유엔사의 역할과 한-유엔사회원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최초의 회의라는 의미가 있다.또한, 지난 70년간 유엔사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하고, 북한이 불법적 행위를 중단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한반도 유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