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를 위한공동대책위원회시도교육감 기자회견이 열렸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국회의장은 정부·여당의 일방적 주장을 담은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부수법안 지정을 철회하라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월 30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설치 법안을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하였다.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한 법안은 국회법에 따라 이날까지 상임위원회 의결을 마쳐야 한다. 기한 내 심사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법안은 원안대로 오늘 1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정부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에는 고등·평생교육지
경실련은 지난 24일 시작된 화물연대의 파업과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발동 등으로 극단적 파멸적 투쟁 우려가 큽니다.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다음은 경실련 성명서 전문이다.화물안전운임제 확대시행으로 화물노동자 생존권 보장하라 - 물류경쟁력과 국민교통안전 제고하는 화물안전운임제 꼭 필요 -- 국회와 정부는 관련 법령 개정에 적극 나서야 -- 극단적·파멸적 투쟁 지양하고 대화를 통해 상생방안 모색해야 - 지난 24일 화물연대는 화물안전운임제 일몰 폐지와 차종 품목확대를 목표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올 해 여름의 초입에도 화물
박성준 의원, ‘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산업은행 이전,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에서 지역균형 발전의 방향과 국회의 역할 모색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인프라 개선 등 방향성 제시와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수익성을 보장받기 위해서라도 부산 이전은 부적절하다는 등의 논의 오가 박성준 의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국회 차원에서 정책과 대안 등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이 11월29일(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산업은행 이전
손배 및 가압류 제한 노동조합법 개정안 소위 안건 상정 관련 환노위 민주당 의원이 28일 기자회견을 했다.기자회견 전문이다,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국민의힘과 임이자 간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의 환노위 고용노동법안심사 소위 안건 상정에 참여해주십시오. 2014년 쌍용자동차 파업 참여 노동자들에게 47억 원의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지면서 시작된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은 기업이 파업 노동자들에게 청구하는 손해배상과 가압류에 대한 제한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법 개정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수차례에 걸쳐 발의된 개정안들은 국회 임기만료와
11개 시민사회환경 단체가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 전면 수정을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사고의 교훈을 망각한 채, ‘원자력 최강국’을 선언하며 모든 노후 핵발전소의 수명연장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등을 밀어붙이고 있다.이미 고리2호기를 시작으로 수명연장 절차에 돌입해 우리 안전은 심각하게 후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40년 동안 고준위핵폐기물은 대책없이 포화에 달했습니다. 핵발전 밀집 세계 1위인 한국의 안전은 더 후퇴할 수 밖에 없다.안전을 위협하고 핵폐기물 대책도 없는 수명연장과
이원욱 ·송옥주 ·양이원영 ·윤미향 ·전용기 국회의원이 25일 경기남부국제공항(군공항)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예산 편성 철회 기자회견을 했다.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수원군공항 이전사업으로 화성시와 수원시 간의 지역 갈등이 증폭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민의를 왜곡한 채 추진되고 있는 경기남부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의 국회 예산 편성 철회를 강력히 요청한다.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 경우 최근 공항건설 후보지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기조가 바뀌고 있다. 경기도의회는‘공항 이전 대상 지역 간 갈등
21대 국회의원 중 19명이 29건의 임대업을 윤리심사자문위에 신고 임대채무 신고 52명의 34.6%, 임대의심 66명의 27.3%에 불과신고는 의원 자진신고, 심사결과는 100% ‘가능’, 심사내용은 비공개국회의장은 임대업 실태 전수조사하고, 미신고 의원에 대해 징계 처분해야 불로소득 임대업 원천금지하고, 배우자도 엄격히 제한하되 신고 의무화해야 경실련이 국회의원 임대업 신고 및 심사제도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개선책을 요구하고 나섰다.경실련은 24일 국회의원 임대업 심사 실태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다음은 기자회견 요
국민의힘에 “내일의 위한 정당되어 달라” 압박“간호법 제정은 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이다” 전국 5만여 명이 모인 21일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에 이어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계속됐다.특히 이날 집회에서 대한간호협회 시도대표들은 호소문을 통해 “국민의힘은 모두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정당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포기하지 말아 달라”며 여당을 압박했다.23일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수요 집회는 국민의힘 당사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 23일 성명서 인천환경단체가 시흥시의 배곧대교 계획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대책위)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어제(11월22일) 시흥시가 청구한 ‘배곧대교 민자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재검토 통보처분 취소 행정심판’을 기각했다”며 “더 이상 사회적 논란이 불거지지 않도록 시흥시는 떼쓰기를 중단하고 배곧대교 계획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르습지를 훼손하는 배곧대교 계획에 대한 환경부(한강유
유료도로법 상 통합채산제는 상환주의 원칙의 예외를 규정한 것, 통행료 징수한계와 기간 명확해야전국의 고속도로 건설유지 비용의 200%를 넘는 통행료를 징수한 울산선과 경인선에 대한 통행료 감면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개별 유료도로의 통행료 총액이 건설유지비 총액의 200%를 초과하는 경우 통행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한 「유료도로법 개정안」을 22일 발의했다.현행 유료도로법은 유료도로 통행료의 총액이 건설유지비 총액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둘 이상의 유료도로가 관리청이 동일하고 교통상
층간소음이 단순한 이웃간 갈등을 넘어 살인, 방화, 폭행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며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다. 공동주택 보급률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공동주택 내의 실내 거주 시간의 증가 등으로 민원 및 범죄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층간소음 문제 해결 방안은 이웃간 분쟁 차원에서 논의되거나 개인의 문제로 접근해왔다. 경실련은 지난 6월 ‘층간소음 분쟁현황과 대책방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러한 접근으로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없음을 주장하며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건축공법 도입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이사회가 서울시의회의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의결에 대한 입장을 빍혔다.디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월 15일 를 폐지하는 조례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의 주도로 의결했다. 과정의 절차 위반은 제쳐두고서 폐지조례안은 그 자체로 언론 자유를 탄압하고, 신뢰보호의 원칙을 무시하고 있으며 시민의 기본권을 말살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위헌, 위법적인 폐지조례안을 강력 규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든 문제를 대화와 타
지방교부세 배분 권한 이용한 ‘전임 정부 주요 정책 지우기’ 의혹도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방자치자체 고유의 복지 축소 경쟁을 낳고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행안부가 지자체 예산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의 배분 권한을 이용해 전임 정부의 주요 정책 지우기에 나선 것인지 의심스럽다”면서 “지자체 복지를 위축시키고 풀뿌리 자치의 가치에도 반하는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구속적부심 인용률 6% 불과- 서욱 전 장관, 김홍희 전 해경청장 구속적부심 낮은 인용률에도 석방 올해 구속적부심 인용률이 6%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경청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적부심 인용으로 수사동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하는 절차이다. 구속적부심이 인용되면 피의자는 석방된다.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구속적부심 인용률’ 자료에
육군사관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남도가 전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국회에서 군불을 지폈다. 도는 1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육사 충남 이전‧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육사 충남 이전 추진 방안과 로드맵 논의를 위해 연 이번 토론회는 김종민 국회의원과 대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도와 홍문표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했다. 김태흠 지사와 범도민추진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기조발제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조발제는 이세영 건양대 군사학과 교수가
지역공동체·지역경제 활성화 보다 할인 혜택 때문에 사용상위 4개 분야 업종이 85.8% 차지지역공동체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이 발행 취지와 달리 할인·적립금과 같은 혜택이 주된 이용 배경이며, 주요 사용처 또한 특정 업종에 치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효과 분석 및 발전방향’연구용역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85개 지방자치단체 지역사랑상품권 업무 담당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주민들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하는 주
간호법은 인구 및 질병구조의 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건강과 돌봄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법안이자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 상황을 대처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민생개혁법안이다.간호법은 미국, 일본 등 OECD 38개 국가를 비롯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96개 국가에서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독립된 간호법을 제정하였음에도,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경제대국 10위권 내에 있는 대한민국에는 간호법이 존재하지 않는다.“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진료업무를 하게 된다”, “간호조무사 일자리를 뺏는다”는 주장들은 지난 1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법안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영흥화력 조기폐쇄를 촉구했다.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15일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영흥화력 조기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강주수 인천지역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은 재생에너지를 과감하게 확대하고 있는 세계적인 흐름에도 역행하고 있는 계획"이라며, "영흥화력의 2030년 조기 폐쇄를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문영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인천시가 영흥화력발전소의 1, 2호기에 대한 친환경 연료 조기 전환
이용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노후화된 종합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복합체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국민체육진흥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국민의 체육활동을 증진시키고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종합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시, 그동안 노후화된 종합운동장 시설물에 대해 소규모 공사 등 일부 편의만을 높이는 것에 그치던 상황에서, 시설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복합스포츠콤플렉스와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을 것
수도권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지역현안 사업으로 꼽혔던 서울5호선이 김포시까지 연장된다.4만6천세대 규모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신도시가 김포시에 건설된다.국토교청부는 11일 서울5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수도권 서부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은 그간 서울과 연접한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광역교통대책이 부족하여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활용하여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김포한강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김포골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