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청소년의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문원체육공원에서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는 유아와 청소년,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헬로! 월드(Hello, world!)’를 주제로, 세계 9개국을 테마로 한 부스가 마련됐으며, 부스에서는 각 나라와 관련된 문화 배우기, 나라의 특색에 맞춘 놀이와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각 나라의 부스를 체험하고 받은 도장을 모두 모으면 선물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함께 마련돼 더욱 흥미를 높였다. 나
창원특례시는 4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틀간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진동청(장)년회 주관으로 2024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를 개최했다.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도·시의원,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밤바다를 불꽃 낙화로 수놓았다.진동불꽃낙화는 1800여 년 전부터 진동에 경사가 있을 때 집 사이 나무에 낙화 줄을 매달아 낙화놀이를 했다.이런 낙화놀이가 일제 강점기 때 명맥이 잠시 끊긴 후, 1995년부터 진동면 청년회에서 정식 복원하여 지금까지 우리 고유의 전통 민
대구 남구는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오는 4월 24일, 5월 29일, 5월 30일, 1일 2회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고산골 공룡특공대”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산골 공룡특공대’는 공룡공원에 있는 공룡을 주인공으로 전래동화혹부리영감을 각색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공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펼쳐져 마치 공룡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어린이들의 공룡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7년 세계박람회로 도약을 위해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2027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모습을 갖춰 천안을 문화도시로 브랜딩
광주시가 지난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단체와 가족,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빛고을체육관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향림원 등 장애인복지시설이 주관한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들의 재활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우수직원 및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과 후원금을 수여했다. 또한 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인복지센터의 ‘문화예술이 꽃피다’, 향림원의 ‘향림어울림한마당’ 행사
익산시가 원도심 중앙동의 치킨로드 조성에 붐을 일으키고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과 근대문화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시는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을 개최한다.나폴레옹 유물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소장품으로 고향인 익산시 요청에 따라 흔쾌히 수락해 전시회가 마련됐다.전시회에서는 긍정의 힘으로 일궈낸 영웅의 삶을 상징하는 바이콘(이각모자)과 은잔, 훈장, 양피지를 선보인다. 전시유물을 통해 나폴레옹의 명언인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의 의미를
남원시 홍보팀에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동안 펼쳐지는 '제94회 춘향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별별홍보를 펼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올해 춘향제가 한복을 입고 춘향전 속 등장인물이 되어보는 ‘춘향, COLOR 愛 반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만큼 시민과 방문객이 한복을 입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온오프라인으로 송출 중이다. 실제로 남원시 공식 소통창구인 온라인 채널 유튜브(남원시 TV), SNS(블로그, 인스타그램)와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재미난 춘향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21일 백운호수제방공영주차장에서 2024년 청계동 문화한마당 ‘행복한 동행’을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복한 동행’은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승규)가 주민들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계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코로나 시기였던 지난 2021년 소규모의 자동차 힐링콘서트로 시작해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특화된 자체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특히 올해는 행사 시기를 9월에서 4월로 앞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1일 도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36회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호동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대회는 이호동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족구, 장윷놀이, 투호, 남녀 2인 삼각,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경기와 부대행사가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체육대회를 찾아와 주신 이호동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소중하게 가꾸고 발전
공주시는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진행하는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명사특강은 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지역개발 성공 노하우, 인생 동기부여 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로컬콘텐츠, 청년, 로컬브랜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23일에는 카카오전문 그로셔리숍 코코하 김정아 대표가 ‘제주도 작은 마을 세화리에서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한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공정무역을 통해 현지 생산자의 자립을 돕는 제주지역 내 대표 사회적기업의 독특한 로컬브랜딩 성공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변에 금계국 6,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매년 추진해 오던 ‘꽃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작년에도 오산천에 금계국 14,000주를 식재 한 바 있다.이공기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장은 “오산천에 예쁜 꽃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산시의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계절에 따라 색다르게 변화하는 오산천을 만들기
대구 달서구가 19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의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구정 시책 안내 및 기자단 활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했다. 특히 지난 2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거대원시인 조형물 ‘이만옹’과 SNS기자단이 함께 빛나는 열린소통도시 달서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반짝반짝 이만옹 미디어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SNS기자단이 반짝이는 스팽글 쿠션 이미지를 손으로 쓸어올리면 달서구의 2만 년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달서
홍천군 두촌면 자은3리 후동회는 04월 20일 솔모정 체험관 일원에서 ‘고향의 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농촌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1부 진혼제와 2부 한마당 큰잔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나기호, 황경화 군의원, 김경숙 두촌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상필 자은3리 이장은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분들을 초대하여 마치 동창회를 하듯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마련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축제가 어린 시절 이야기와 마을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어린이날은 책 속에서 가족과 ‘BOOK(북)적북적’ 신나게 노는 날.영암군이 (재)영암문화관광재단과 5/4부터 5일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BOOK(북)적북적 영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반나절 행사에 그쳤던 영암군 어린이날 기념식이 올해부터는 이틀로 확장된다. 영암·남악·목포 등 전남 서남권의 아이들이 월출산 자락 드넓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피크닉하며 책과 친해지는 어린이 독서문화축제로 영암군이 행사의 가닥을 잡았기 때문. 영암군은 ‘어린이날 기념식’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국가유산 주변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나주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지정 구역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후된 정주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국가유산 보수·정비 위주의 기존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국가유산 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 문화재청은 전국 13개 지자체 중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해 나주시를 비롯한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첫해인
의성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클래식“진호의 책방”과 뮤지컬 “렛미플라이” 2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먼저 클래식“진호의 책방”은 정통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이례적으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팬덤을 형성한 첼리스트 홍진호가 선정한 책들을 소개하며 그와
제21회 영랑시문학상 수상자로 곽효환 시인이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이다. 강진군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영랑시문학상은 이달 초 동아일보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곽효환 시인의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을 올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9일 본심 심사위원회는, 1차 예심과 2차 예심을 거쳐 올라온 5개 작품을 놓고 밀도있는 심사 과정을 거쳤다. 영랑시문학상은 섬세하고 서정적 언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영랑 김윤식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그의 시 세
강진군 병영면이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로 불야성을 이뤘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불금불파 시즌2 개막 행사를 가졌다. 금요일부터 다음날인 토요일까지 이틀간 병영면에서 펼쳐지는 불금불파는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민선 8기 강진군에서 선보인 것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엮어 로컬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의 ‘가고 싶은 곳’으로 선정돼 진가를 인증받았다. 지난해 1만3,000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
고창군이 복분자클러스터유원지에서 고창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4 고창별밤 그린캠프’ 캠핑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지난 19~21일 열린 ‘고창별밤 그린캠프’는 전국단위 캠핑 관광객 200팀(600명)이 참여했다. 그린캠프에서 ‘전통 연날리기’, ‘가족 축구 다트’, ‘고창별밤 그린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복분자클러스터유원지는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를 활용한 와인을 테마로 다양한 와인체험시설, 지역특산물 판매장, 와인전시·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과 마
고창군의 자매도시 4곳이 청보리밭 축제에 방문단을 파견하며 축제 성공을 응원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청보리밭 축제 개막식 참석차 서울 성북·관악구, 부산 동래구와 일본 시만토정이 고창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기념식과 보리밭 사잇길 걷기 등을 함께했다. 특히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시만토정에서는 미모토 카즈요시 의장을 포함한 10명의 방문단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키웠다. 일본 시만토정 방문단은 지난 3월 23일 시만토강 사쿠라 마라톤대회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