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하드웨어주도 뜬다…반도체 삼전·하이닉스↑·LG이노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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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하드웨어주도 뜬다…반도체 삼전·하이닉스↑·LG이노 신고가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1.11.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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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14나노 LPDDR5X는 한층 향상된 '속도·용량·절전' 특성으로 5G, AI, 메타버스 등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이다. 동작 속도는 현존하는 모바일 D램 중 가장 빠른 최대 8.5Gbps로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의 동작 속도 6.4Gbps 대비 1.3배 빠르다. (삼성전자 제공)

 메타버스 시장 확대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를 비롯해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메타버스 수혜 하드웨어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소프트웨어, 콘텐츠 위주의 메타버스 관련주가 각광을 받은데 이어 부품 하드웨어 관련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100원(1.56%) 오른 7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000원(4.69%) 상승한 11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DB하이텍은 3500원(5.79%) 오른 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은 디램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연말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산업의 쌀'인 반도체를 메타버스 관련주로 꼽고 있다. 메타버스 환경을 위해서는 높은 사양의 그래픽이 필수적이고 반도체 기업의 기술력에 따라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속도가 결정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메타버스 공간을 현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기계가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LG이노텍도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은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의 XR 하드웨어에 카메라 모듈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같은 시간 LG이노텍은 1만4000원(5.79%) 오른 25만6000원에 거래되는 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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