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군에서 위중증 11배, 사망 발생 4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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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군에서 위중증 11배, 사망 발생 4배 높아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1.11.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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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방역당국이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주차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의 감염, 위중증, 사망 효과를 분석한 결과 미접종군에서 감염 위험은 2.3배, 위중증은 11배, 사망위험은 4배 높게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월26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약 9개월동안 12세 이상 내국인 4669만명의 예방접종력, 감염률, 사망 발생률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발병률을 분석한 결과 '미접종군'의 발병률은 7.3명, '완전접종군'의 발병률은 3.1명으로 약 2.3배 높았으며, 위중증률은 미접종군이 0.22명, 완전접종군이 0.02명로 약 11배 높았다. 특히 사망위험은 미접종군이 0.04명, 완전접종군이 0.01명으로 4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방역당국은 확진이 되더라도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의 경우 중증 및 사망으로 진행될 확률이 낮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미접종 확진자 20만7155명 중 28일 내에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한 환자 수는 총 6814명(중증화율 3.28%)으로 나타났다"며 "반면 완전접종 확진자 4만4289명 중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한 환자수는 이보다 적은 279명(중증화율 0.6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75세 이상 미접종 확진군에서 중증화율은 25.78%로 나타났지만, 완전접종 확진군에서 중증화율은 6.86%에 그쳤다"며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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