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국조특위, 자료 제출 등 신경전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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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국조특위, 자료 제출 등 신경전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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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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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여당 의원에 개별적 제출 행위 국정조사 무력화 의지와 대통령실 대응 기조"
▲이만희 국민의힘 국정특위 위원은 27일 국정조사특위 1차 기관보고에서 여당 의원이라서 야당보다 더 많은 충실한 자료를 받는 것은 아니다고 오해 소질를 불식시키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이만희 국민의힘 국정특위 위원은 27일 국정조사특위 1차 기관보고에서 여당 의원이라서 야당보다 더 많은 충실한 자료를 받는 것은 아니다고 오해 소질를 불식시키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7일 기관보고 대상으로 한 본질의에 앞서 자료 제출과 관련해 신경전을 펼쳤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야당이 요구한 자료는 사실상 모조리 제출하지 않고 있다 지난 1차 자료요구에서 야당의원이 요구한 자료 내용과 같은 자료를 여당의원이 요구하자 해당의원실에 별도로 제출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지적했다.

용혜인 의원은 "야당 의원들의 자료요구에는 모르쇠로 하고 여당 의원들의 자료 요구에 개별적으로 제출하는 행위는 국정조사를 무력화 의지와 대통령실의 대응 기조로 볼수 밖에 없고 정부여당은 한편이니까 그렇게 대우한다는 식으로 넘어가면 안 된다"며 여당의 엄중한 인식을 요구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관보고 날인데도 소방청,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은 모든 자료 요구에 국정운용 기밀 이유로 자료제출을 하지 않고 있어 버티고 있는데 국정조사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강한 의구심을 갖는다"고 비판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말씀이 있어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한 말씀 드린다"며 "자료제출 요구와 관련해 기관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당 의원이라서 정부와 한 통석이라서 야당보다 더 많은 충실한 자료를 받는 것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우상호 위원장은 "자료를 충실하게 제출해줘야 제대로된 국정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면서 제출하기 어려운 자료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직접 소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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