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강특위, '비윤 배제'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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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강특위, '비윤 배제'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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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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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사람 합당한 보상 받는 것, 그것이 바로 보수의 가치"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국제뉴스DB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선정과 관련 '비윤 이어서 배제됐다'는논란에 "사실과 다르다"고일축했다.

조강특위 30일 서울 동대문구을 조직위원장에 김경진 전 의원 결정은 "첫째 면접을 통해 지난 20대 지역구 국회의원 시절의 지역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구 관리 계획 등을 설득력 있게 피력했으며 둘째, 인지도 면에서 경쟁자들보다 비교우위에 있고 셋째, 호남 출신으로 차기 총선에서 표의 확장성을 비롯해 상대방 후보를 꺾을 수 있는 경쟁력이 앞선다고 판단해 조강특휘 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또 "조강특위의 결정은 21회에 걸친 회의와 심층 면접은 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판단에 의한 것"이라면서 "조강특위의 심도 있는 결론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이나 사실무근의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강특위는 "일각에서 '비윤이어서 배제됐다', '김경진 전 의원이 특정 대학을 나오고 감사 출신이어서 조직위원자에 선정됐다' 등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또한 "어제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언급된 특정 대학의 이름은 김경진 전 의원이 동대문구와 인접한 곳의 대학을 졸업해 지역관리 능력에서 유리하다는 의미였다"고 부연했다.

반면 허은아 의원은 이날 "서울의 유명 대학교를 나오지 않았어도, 사시를 통과해 검사를 하지 않았어도, 소신을 버리고 주류와 타협하지 않더라도, 민심을 무겁게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배제되지 않고 마음껏 정치를 할 수 있는 것이, 진짜 보수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이라고 믿는다"고 조강특위를 비판했다.

특히 "학벌이나 직업이 아니라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사람이 합당한 보상을 받는 것, 그것이 바로 보수의 가치라고 확신하는데 '서울 유명 대학 학벌도 기준'이라는 조강특위의 몰염치에할 말을 잃었다"고 직격했다.

허은아 의원은 "서울 유명 대학, 검사만 자랑스러운 직업이 아니다. 환경미화원님도, 버스기사님도, 택시기사님도, 학교 선생님도, 프로게이머님도, 내일의 꿈을 꾸며 열심히 오늘을 살아가시는 대한민국의 모든 분들이 자랑스러운 분들"이라면서 "제가 정치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스로의 노력과 헌신에 합당한 보상을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고, 당당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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