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월 임시국회 등 주요 쟁점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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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월 임시국회 등 주요 쟁점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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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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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3차 청문회·일몰법 등 야당 강력 처리 촉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국제뉴스DB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1월 임시국회 소집과 일몰법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2월 임시국회 본회의와 1월 임시국회 소집을 거듭 요구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기한 연장에 대해서는 협상의 여지를 열어두고 있지만 유가족과 생존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함께하는 3차 청문회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어 야당이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야당이 강하게 요구에 처리한 안건과 소요 기간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아무런 처리할 안건 없이 한달간 임시국회를 여는 것은 옳지 안하 만약에 그런 일이 생기면 국민들로부터 '방탄국회'라는 오해를 받게된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이 임시국회를 열자고 한다면 어떤 안건들이 필요하고 며칠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요청을 하면 협의에 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홍근 원내대표는 "지역구 관리, 국외 일정 등 핑계 대다가 안 통하니 일하는 국회를 방탄국회로 둔갑시키는 치졸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한 "직장인들, 노동자들은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한다. 학생도 해야 할 공부가 남아있고 숙제가 남았으면 끝까지 하는 법"이라며 "국민의힘이 끝내 외면해서 해를 넘겨 버린 일몰법을 비롯한 민생 입법, 정부조직법과 공공기관장 임기 일치법 등 여러 시급한 법안도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최근 북한의 무인기 침공과 연이은 미사일 도발은 국가 안보, 국민 불안을 넘어 가뜩이나 힘든 우리 경제 상황에 기름을 붓고 있다"며 "국회가 더 늦지 않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과 국방위 차원 청문회를 개최해서 군 대응 태세를 면밀하게 점검해야 한다"며 1월 임시국회 소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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