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문제인 정권 무인기 대비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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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문제인 정권 무인기 대비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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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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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민주당 의원 군 당국도 확인하지 못했던 정보 입수 경위 밝혀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북한 무인기 도발에 대한 정치공세에 무인기 대비에 문제가 있다면 그 책임은 문재인 정권이 안보를 무너뜨리고 망쳐 놓은 탓"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람이 문제인지, 시스템의 문제인지, 아니면 훈련이 문제인지 철저히 밝혀야 하고 무인기 침투에 대해서 하루아침에 대비책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 이 시점에 이것이 실패했다 하더라도 집권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 정부가 대비할 방법은 없고 이 무인기의 대비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문재인 정권에서 소홀히 한 것에 있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김병주 의원은 본인이 집권하던 시절에 북한의 위장평화전술에만 속아서 군 전체를 훈련도 하지 않고 전신무장 상태를 해제해놓은 그 정권의 핵심인 사람이, 무슨 뭐 큰 거 한 건 잡았다는 듯이 이렇게 국방 무능을 지적하고 하는 것은 제 얼굴에 침 뱉기"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또 "김병주 의원은 군 당국 내에서도 확인하지 못했던 사실을 어떤 과정에서 알게 되었는지 의문"이라며 입수 경위를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안보 정치공세가 도르 넘고 있다며 북한 무인기 도발에 대한 정치공세에 앞서 민주당이 먼저 해야 할 일은 대한민국 안보를 무너뜨리고 망쳐놓은 것에 대해 사과부터 하라"고 맞대응했다.

또한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사드기지를 촬영하고 넘어가다 추락한 무인기가 발견되었어도 문재인 정부는 안보와 관련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고 당시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3군단장이었는데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정권은 오히려 9.19 군사합의 통해서 군사분계선 15km 이내의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했고, 5km 이내의 사격조차 금지시켰으며 모든 훈련은 중지됐고 북한의 무인기에 대한 추가적인 장비 보강이나 대책은 전무 했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GP를 헐고 DMZ 영공을 스스로 무력화했던 정권의 사람들이 서울에 출현한 북한 무인기에 대해 낯 뜨거운 정치 비난 공세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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