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옥쇄전략 끝내야"…이재명 "번데기 정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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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옥쇄전략 끝내야"…이재명 "번데기 정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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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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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과 안보는 제발 입에 올리지 말라" vs "국민들이 기가막혀 한다는 사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국제뉴스DB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함께 죽겠다는 '옥쇄전략'을 끝낼 것을 촉구한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번데기 정권 같다'고 비난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9일 이재명 대표 검찰 출석과 관련해 "지금까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게 인질로 잡혀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쯤되면 민주당 역시 이재명 대표와 함께 국회와 민생을 인질삼은 공범이라고 간주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이 반년가까이 국회를열어 놓고 정부발의 법안 110개 중 15개 법안만이 통과됐다"며 "민생법안이 86%가 민주당의 횡포에 막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내일 검찰 출두하면서 민생과 안보는 제발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하고 민주당도 범죄 피의자 이재명과 함께 죽겠다는 옥쇄전략을 이쯤에서 끝내달라"고 촉구했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경제와 안보가 붕괴직전에 상황을 방치하고 아무것도 하지말자라는 주장은 참으로 뻔뻔한 직무유기"라고 비난했다.

이재명 대표는 "정부여당은 비상시국에 걸맞는 책임감으로 국민의 삶을 챙기는데 주력할 것"을 요구하면서 최근 시중에 돌고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좀 듣기가 민망할지 모르겠는데 '이 정권이 번데기 정권 같다. 뻔뻔하고 대책 없고 기가 막힌다'는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한다"며 "경제, 안보 모든 면에서 정말 대책이 없다며 대책을 강구하기 바라며 국민이 기가막혀 한다는 사실 잊지말라"고 경고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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