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안철수 "이재명 궤변만 늘어 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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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안철수 "이재명 궤변만 늘어 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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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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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행위 '검찰조작 프레임'으로 덮을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
▲안철수·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국제뉴스DB
▲안철수·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안철수 의원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 발언에 대해 "'조작수사 프레임으로 범죄혐의를 덮으로 하지말아야 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 투쟁과 본인의 개인 비리를 동일 선상에 놓고 있어 탄식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에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라는 프레임을 씌우며 피의자가 이렇게 뻔뻔하게 국민 앞에서 ''조작수사' 운운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핍박받는 민주화 투사인 양 자신의 죄를 미리 방어하는 경우가 우리 헌정사에 과연 있었는지 되돌아보게 한다"고 비난했다.

특히 "나라를 구한 개선장군마냥 민주당 국회의원들, 당직자들, 지지자들과 함께 나타나 특유의 궤변만 늘어놓은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범법행위를 '검찰조작 프레임'으로 덮을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며 "손바닥으로 진실을 가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의원은 "무자비한 기득권에 저항하는 투사 행세를 하면 몸부림치는 이재명의 모습에 실소를 금치 못하는 건 저뿐만이 아닐 것"이라고 일갈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말대로 '오늘은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그러나 역사가 전진하는 변곡점이 아니라, 헌정 사상 최초로 야당 대표가 법치주의를 후퇴시킨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되돌려주었다.

또한 "이재명 대표 주변에서 병풍을 쳤던 민주당 의원들도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며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자 드가자'라고 외치는 최형배 일당을 보는 줄알았다"고 힐난했다.

안철수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화 투쟁과 본인의 개인 비리를 동일 선사에 놓고서 노골적으로 진영대결을 부추기는 모습에 탄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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