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통합과 협력 새 정치 시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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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통합과 협력 새 정치 시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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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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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제도·개헌논의 본격 착수…'미래를 준비하는 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는 승자독식의 선거제도와 함께 개헌논의에 본격 착수해야 한다며 올해는 정치를 새롭게 하는 '창신(創新)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기자 간담회에서"정치가 사회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까지 받고 있어 2024총선을 진영정치, 탠덤정치를 종식하는 일대 전환점으로 삼아 승자독식의 선거제도와 정치관계법부터 전면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는 지난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도 작은 차이에 얽매어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하는 바람에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도 줄줄이 예산안 확정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면서 "선거구 획정부터 관행적으로 법을 어기는 국회의 오랜 악습과 결별을 위해 국회가 공론으로 선거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거법 개정과 함께 여야가 힘을 모아 개헌에 착수해야 한다"며 "승자독식을 기본으로 설계한 지금의 정치제도를 협력의 정치제도로 바꾸기 위해 국민통합형 개헌논의에 착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정치를 바로 세우는 일 못지않게 중요한 일은 당면한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에 대비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위기와 인구감소위기 대응 그리고 첨단전략사업 육성과 연금개혁에 이르기까지 자욱한 안개 너머 미래를 내다보고 미리 준비해야한다"며 '능력있는 정치'를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파도가 덮칠 때까지 기다릴 이유가 없다"며 "정치를 바꾸고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해 시급히 행동해야 한다며 우리 정치를 바로 세우는 것을 제 20년 정치인생의 소명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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