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태원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반드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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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태원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반드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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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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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증인 국정조사 특별위 고발 등 3대 요구 촉구
▲장혜영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종료에 따른 정의당의 3대 요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장혜영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종료에 따른 정의당의 3대 요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종료와 특수본 수사 결과 발표에 따른 3대 요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통해 명확히 확인된 사실은 참사 이전 핼러윈 데이로 이태원에 많은 인파가 몰려 사고위험이 있다는 점을 경찰이 인지하고 있었으나, 마약과 집회와 같은 정권 관심 사항에 정신이 팔려 인파 관리를 위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참사 당일 상황을 수습할 컨트롤타원 부재했으며 컨트롤타워가 없는 사이 현장은 아수라장이었고 마지막으로 정부의 유가족 지원히 소홀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충분한 진상규명을 하기에 국정조사 기간은 너무 짧았다"고 말했다.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는 "국정조사와 경찰의 특수본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지금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기간 내 위법이 밝혀지고, 허위 증언이 드러난 증인을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반드시 고발 △특별법 제정을 통해 독립적 조사기구를 설치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편, 필요하다면 특검도 추진 △국회 내에 재난안전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 입법을 해야 한다"며 세 가지를 제안했다.

또한 "국회 국조특위는 이미 확인된 사실과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기술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반드시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는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진상과 책임 전부를 우리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확인된 사실들은 합의를 통해 결과로 남겨두어야 하고 그것이 이번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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