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민노총 압수수색 공안 연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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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민노총 압수수색 공안 연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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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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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공안 몰이까지 동원하는 윤석열 대통령 행태 분노 금할 수 없어"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본관 앞 농성장에서 열린 제22차 상무집행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 죽이기'가 도를 넘었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본관 앞 농성장에서 열린 제22차 상무집행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 죽이기'가 도를 넘었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민노총 압수수색은 '전형적인 공안 연출쇼'라고 비판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본관 앞 농성장에서 열린 제22차 상무집행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노동시간 유연화, 노동조합 회계 공개, 화물연대에 대한 공정위 고발 등 노동개악으로 노동권 고사에 나선 데 이어 이번 국정원 압수수색은 이제 노동조합을 사회적 여론에서도 말려 죽이겠다는 것으로 윤석열 정부의 '노동 죽이기'가 도를 넘었다"고 말했다.

또 "국정원의 압수수색은 전형적인 공안 연출쇼"라며 "이번 압수수색은 민주노총 전체에 대한 대대적 압수수색이 아닌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간부의 개인 물품 압수수색이었는데 여기에 경찰 차량 15대와 사다리차, 에어매트리스까지 동원한 의도는 민주노총 을 간첩 집단으로 낙인찍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간첩 혐의가 있다면 당연히 수사하고 재판으로 밝혀내면 될 일이다. 그러나 대대적인 물리력과 언론 보도를 동원한 이번 압수수색은 비밀 수사, 일망타진이라는 대공수사 원칙도 스스로 깨버린 공안 몰"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물노동자 탄압으로 끌어올린 지지율도 부족해 공안 몰이까지 동원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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