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설민심, 민생파탄과 불안한 국정에 나라걱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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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설민심, 민생파탄과 불안한 국정에 나라걱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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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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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민주주의 퇴행과 국가위기에 맞서 싸워나갈 것"
▲24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설 민심 관련 기자 간담횐를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24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설 민심 관련 기자 간담횐를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많은 국민들께서 '윤석열정권의 민생파탄과 국정불안, 야당탄압'에 대한 많은 걱정과 분노의 말씀이 있었다"며 설 민심을 전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24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설 밥상의 최대 화제는 '난방비 폭탄'과 '말 폭탄' 이었고 특히 대책없이 오르는 물가도 물가지만, 정부가 어떤 대책도 내놓지 못하는 것에 분통을 터트리는 국민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의 말 폭탄은 설 밥상에 종일 오르내렸고 '왜 외국만 나가면 사고 치느냐, 잘못하고 실수를 했으면 바로 잡고 사과를 해야지, 왜 뭉개고 남탓하느냐. 참으로 답답하고, 불안하다,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순방 리스크'가 반복되고 있다. 대통령 취임이후 4차례의 순방 모두, 순방에 따른 긍정 효과는 없었고, 국정 부정평가 이유에서 외교 분야가 직전 조사 대비, 2%에서 15%로 13%p가 급상승했으며 대통령의 발언 부주의 10%까지 합치면 25%로, 외교참사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불안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독 일본에 대해서는 굴종외교로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다"며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는 우리 국민인데 왜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봐달라고 구걸해야 합니까? 윤석열 정부는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냐"고 반문했다.

또한 "윤석열정권 검찰독재의 칼부림이 온 나라를 휘젓고 있다. 전 정부 죽이기로 시작한 정치보복은 이재명 대표와 야당 파괴로 이어졌고 노조 때리기 등 반대진영 전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하고 압살하겠다는 기세로 달려들고 있고 1970~80년대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사회원로들의 '비상시국회의' 제안도 이런 위기의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비난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에 밥먹듯이 소환통보를 날리고 하루 조사면 되는 것을 이틀로 쪼개겠다며 '쪼개기 소환'까지 하겠다고 하고 있고 이재명 대표가 당당히 맞서겠다고 하니, '아니면 말고식'의 무차별적인 가짜뉴스 몰이로 진실을 왜곡하고 수백건의 압수수색, 조작⋅기획수사로, 오로지 ‘정적제거와 야당파괴’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정부를 비난했다.

이와 함께 "설 민심은 '윤석열 정권이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것이다. 증거가 차고 넘치는 김건희 여사 주작조작 의혹에 대해선 손 끝하나 대지 않으면서 오로지 이재명대표 죽이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검찰의 횡포에 대해 분노하고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언급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탄압은 저항을 낳고, 폭정은 분노를 일으킬 뿐이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고,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퇴행과 국가위기에 맞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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