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북한 무인기 침범 현안보고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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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북한 무인기 침범 현안보고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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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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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경호처와 안보실장 불출석 놓고 여야 공방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이 26일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 경호처와 안보실장 불출석 이유를 밝히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이 26일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 경호처와 안보실장 불출석 이유를 밝히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26일 북한 무인기 침범 등 정부의 추가 현안보고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 경호처와 안보실장 불출석에 대해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대통령실 경호처와 안보실장 출석하기로 여야 원내대표 합의했는데 참석하지 않은 이유와 비행금지구역에 무인기 확인된 것으로 들었는데 작전실패와 경호실패의 책임이 있음에도 출석하지 않은 국방위를 왜 열었는지"를 비판했다.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김영배 의원의 발언에 대해 "국방위원장이 국방위 회의를 하는데 운영위 소속된 인원까지 참석시키는 것은 부당하다 생각했고 이는 위원장의 권한안에 있는 범위이고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경호처와 안보실장 출석하려면 운영위를 다시 하고 그쪽에서 회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21대 국회에 들어서 모든 사건 사고가 날때마다 대통령실을 끌어들이고 있다"며 "국방위는 여야 머리를 맞대 국군이 임무수행하고 국민들이 양질의 국방 서비스를 받는 자리가 되면 야당을 위해서 과감하게 양보하지만 대놓고 정치공세를 하겠다고 하면 막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설훈 민주당 의원은 "북한 무인기가 온지 한달이 지나서 국방위가 열리는 것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며 위원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비행금지구역은 군에서 설정한 것이고 이와 관련 경호처와 안보실을 출석시키는 것은 부당하고 국방위원장으로서 타 상임위에 소속 인원을 부르는 자체도 부당하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공격을 해도 지나친 공격이고 도를 넘었다"며문재인 정권 때 2019년 6월 삼척항 북한 배와 2021년 북한군 귀순, 2022년 우리 국민 월북 등에 대해 국방위 소집을 요청했지만 열어주지 않았다"고 반격했다.

성일종 의원은 "북한 무인기 관련 야당이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맞지만 지난 28일 국방위를 열었고 군이 충분하게 대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준비해야 하는데 야당이 국방위를 정쟁적으로 이끌어가고 있고 민주당 정권에서 국방 뚫린 것은 문제가 없고 무인기에 대해 대단하게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야당을 향해 과하다"고 지적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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