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지역을 위해 의정활동과 34년간 일선 행정 현장 경험.정치인·행정가로서 마지막 봉사로 고향 창녕 발전을 위해 혼신 다할 것"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 성낙인 경남도의원은 13일 오후 2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 사퇴와 함께 오는 4월 5일 실시되는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낙인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5년간 지역을 위한 열정과 애정을 쏟아부었던 경남도의원 직을 사퇴하고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그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게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창녕군수 궐위로 위기를 맞게 된 군정을 바로 세우고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이뤄내고자 깊은 고뇌 끝에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임 군수의 예산 1조 원 달성 공약 등 열심히 군정을 추진해 오다가 못 다이룬 시책들을 이어받고 챙겨서 어려운 현안들을 잘 풀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열심히 발품을 팔겠다”라고 했다.

성낙인 전 의원은 창녕군 공직에 입직한 후 초대 우포늪관리소장. 대합면장. 환경위생과장. 문화체육과장. 창녕읍장 등 34년간 일선 행정 현장에서 군민과 호흡한 행정전문가이자 경남도의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건설소방위원장·예산 결산 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기자회견을 마치며 ”군정의 중심은 군민 여러분이고, 생활에 무엇이 불편한지 잘 살피고 소통하기 위해 현장 행정을 실천하는 리더가 되겠다. 깨끗한 정치, 중단없는 군정 추진을 위해 구원투수로 나서는 성낙인의 도전을 성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성낙인 전 의원의 창녕군수 보권선거 출마 기자회견장에 일부 창녕군민들과 지지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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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만 기자 hkukje2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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