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이재명 구속 필요성 강조
상태바
한동훈 장관, 이재명 구속 필요성 강조
  • 국제뉴스
  • 승인 2023.02.27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대표 이재명 범죄 혐의는 없고 오직 성남시장 지역 토착비리만 있을 뿐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안건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안건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을여야에 요청했다.

한동훈 장관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요청 안건 설명에서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요청 안건 설명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해 특경법상 배임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특가법상 뇌물 등의 혐의 등에 대한 요지를 설명했다.

한동훈 장관은 "대장동·위례사업·성남FC후원금 사건 등은 성남시라는 지자체에서 일어난 이재명 시장과 특정 업자들의 정경유착과 지역토착비리로서 이미 이 시장과의 공범이 다수 관련자들이 가튼 범죄 혐의로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됐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장관은 대장동·위례 개발 범죄혐의를 "영업사원이 100만원짜리 휴대폰을 주인 몰래 아는 사람에게 미리 짜고 10만원에 판 것이고 여기서 주인은 90만원을 피해를 본 것이지 10만원이라도 벌어준 것이니냐는 주장은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성남FC와 관련해 "이 시장 측으로부터 현안해결 대가로 거액을 요구 받고 성남FC에 돈을 지급하는 시기 등을 노골적으로 흥정하는 상황이 기재된 성남시와 기업의 각종 보고문건, 회의록, 이메일이 다수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장관은 "다 소설이고 조작이고 증거 없다는주장, 불법 없었다는 주장을 할 단계는 이미 지나갔다"며" 대장동·위례 사건 등은 죄질과 범행 규모면에서 단 한 건만으로도 구속이 될만한 중대범죄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체포동의안은 다른 국민들과 똑같이 법원에 심사받게 해달라고 요청이며 수많은 이재명 의원의 공범들 다른 국민들이 따르는 대한민국 형사사법시스템에 따라달라는 요청이고 지금까지 설명드린 어느 곳에도 민주당 대표 이재명의 범죄 혐의는 없고 오직 성남시장 지역 토착비리만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