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연대, 김조연대에 이어 윤상현 의원 지지 약속 지지세 확장과 통합 강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과반 압승 굳히기 유세전에 나섰다.
김기현 후보는 대구경북 통합 연설회 일정에 맞춰 대구경북 당협들을 돌며 당원들을 만났다.
김기현 후보는 이날 대구 첫 일정으로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을 방문해 제63주년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열사들을 추모하고 넋을 가렸다.
또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앞장서 주셨던 우리 선조들의 뜻을 잘 새겨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더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기념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기현 후보는 "대구·경북은 당내 가장 많은 당원들이 거주하는 곳이고 핵심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며 "투표를 앞두고 대구경북 지역의 당심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현장을 누빌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나연대, 김조연대에 이어 윤상현 의원도 김기현을 지지하기로 약속했다"고 언급한 뒤"대통합을 위한 밑그림이 거의 다 그려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지지세 확장과 통합에 자신감을 보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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