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와 대화에 나서는 그 자체 만으로도 국민을 안심 시키는 효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께 "정치복원에 과감하게 나설 것"을 제언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복원의 첫 출발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재명 대표와 대화에 나서는 것이고 그자체만으로도 국민을 안심시키는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한미정상외교, 한일정상외교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부터 갖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하고 그리고 정치복원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조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대화 복원 선언 후 이른 시일 안에 민생경제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가동해야 한다며 국가적 과제와 시급한 민생경제만큼은 여야가 긴밀하게 속도감있게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일각의 우려에도 일본 총리를 만나는 것 처럼 일각의 우려가 있더라도 야당대표를 만나는 일이 곧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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