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민생경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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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민생경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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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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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등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사진전 참석 새로운 각오 다짐
▲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사진전'에 참석해 사진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사진전'에 참석해 사진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이틀 앞둔 8일 1년 전의 그날의 감동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겼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사진전에 참석해 "비정상을 정상화시키고, 혼돈을 넘어서 이제는 안정의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서 치열하게 달려왔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엄청난 공격과 또 거대야당의 발목잡기와 기울어진 언론 환경 속에서 국민과의 접촉이 사실상 많이 왜곡된 그런 실정에서도 나라의 든든한 기초를 만들어 드리게 되었다 저는 그런 면에서 역사가 지난 1년을 평가할 때 정말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그런 쾌거를 이뤘다고 평가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경제, 민생, 안보 모든 것들, 이제부터 1년이 지난 이 시점부터는 오로지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이제 국민들께서 바라는 민생 챙기기, 경제 안보 챙기기에 더 매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1년간을 돌아보면서 한번 우리의 지난 시간을 회상하고 앞으로 해야 할 숙제,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오직 민생으로 여기 붙여놓은 이제부터 경제 아니겠나. 다시 경제 잘 살리기 위해 우리가 매진하는 그런 결의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현장감 넘치는 42장의 사진은 지난 1년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이뤄온 정책적 노력을 담은 것들로 '대한민국 정상화, 미래의 돛을 펴다', '현장이 답이다' , '따뜻한 동행'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전 정권에서 뒤틀리고 잘못된 국정 운영을 정상으로 바로잡고 무너진 시장경제를 되살리는 한편,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초석을 다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려는 당과 정부의 노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단순히 1년간 추억을 회상하기보다는 오늘 이 자리가 절박함을 공유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그런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 총선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수고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지난 1년을 우리가 이 자리에 전시한 사진을 보면서 되돌아보고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할 때 대한민국이라는 이 집에 국민들이 마음 놓고 들어가 살 수 있겠는가 준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제 우리 국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다 함께 매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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