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 선임

(동두천‧연천=국제뉴스)이운안기자=김성원국회의원(재선,경기동두천‧연천)은지난15일국민의힘코인게이트진상조사단(이하‘조사단’)단장으로선임됐다고밝혔다.
최근더불어민주당김남국의원의거액코인투자관련논란이불거진가운데여당차원의진상조사가필요하다는의견이이어졌다.
60억원가량의가상자산보유의혹으로시작된김남국의원의논란이국회상임위원회회의중거래정황,입법로비,무상수령의혹등걷잡을수없이확산되고있기때문이다.
앞서지난14일김남국의원이더불어민주당에서탈당하며민주당의자체진상조사가원활히진행되지않을것이라는지적이잇따르면서조사단의귀추가주목되고있다.
조사단은총15인으로구성된다.김성원단장을중심으로현역의원6명,외부가상자산전문가와청년9인을위촉해투명성,전문성을강화할계획이다.
김성원단장은15일국회소통관에서기자회견을열고조사단의구성및운영,향후활동방향,추진일정등을발표했다.조사단은16일11시제1차전체회의를시작으로코인게이트진상규명을위한본격적인활동에돌입한다.
김의원은“상상조차하기힘든불공정함과파렴치함에청년세대의좌절감이커지고있다”며,“꼼수탈당까지하며평소가난한척,선한척,깨끗한척해왔던김남국의원의이중성을반드시파헤치고,청년세대의아픔과분노,울분을풀어드리는것을제일의목표로삼겠다”고밝혔다.
단장을맡은김성원의원은과거4년간금융,경제문제를다루는국회정무위원회에서활동한당내가상자산투기,범죄관련전문가로꼽힌다.
이운안 기자 hy826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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