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G7 정상회의 외교적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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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G7 정상회의 외교적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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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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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일본 정부에 철저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검증 협조 요구해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국제뉴스DB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19일 윤석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성과를 한목소리로 기대감을 보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부터 G7 정상회의가 개최되고 2박 3일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은 물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갖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번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 목표를 실현시키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며 한미일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식량과 에너지 등 관련된 지속가능한 일류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역할도 다시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회의 참석은 대한민국이 세계 주요 강국의 반열에 올라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는 선진국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도 될 것"이라면서 "대통령께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외교적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데 국민생명을 책임지는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당당하게 일본에게 철저한 원전 오염수 검증 협조를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의 책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새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에 대한 한국 전문가 시찰단 파견 계획을 발표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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