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 동안 하루를 쪼개고 쪼개어 안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국회 윤리위원회에서 심의 결과와 관계없이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국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국민 여러분과 안산시민 여러분께 제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글을 남겼다.
특히 "정치 신인에 불과했던 청년정치인에게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신 안산 단원을 유권자 여러분께 은혜를 갚고 성과로 보담하고자 했으나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남은 임기 동안 하루를 쪼개고 쪼개어 안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더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면 안산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 소명을 다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남국 의원은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 그리고 안산 시민 여러분께 송구함을 전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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