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총선 승리 좋은 인재 '삼고초려'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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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총선 승리 좋은 인재 '삼고초려'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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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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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찬회 통해 계파 초월 전국 선거 주도하려면 천하 인재 모셔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3대 개혁 완수-2030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3대 개혁 완수-2030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내년 총선까지 다의 안정과 화합, 엄경한 도덕 기준, 실력을 갖춘 유능한 정당, 새로운 인물 등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좋은 인재 영입을 위한 '삼고초려' 의지를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3대 개혁 완수-2030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여당은 민주당을 상대해서 말싸움이나 기싸움을 해서 이기는 것만으로는 총선에서 이길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들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권한과 우리에게 맡겨주신 예산을 가지고서 이 경기침체 속에서 저말 팍팍한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해야 되나 걱정하고 답답해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려야 되고 미래의 비전과 민생 현안을 해결해 드려야 총선에서 승리 있다"고 확신했다.

특히 "수도권 선거를 두고 어렵다 등 여러 가지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뒤 "새로운 인물들의 적극적인 등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현 대표는 "사실 이 수도권 속에서 우리가 어렵지 않았던 때가 딱 한 번 빼고는 없었다. 그만큼 어려운 지역이기에 민심에 다가가게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의힘의 가장 취약지역인 호남지역 진정성 있게 다가서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저는 현장에서 피부로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 "'우리가 함께 하겠습니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면 확실한 변화를 이번 총선에서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확신을 다시 하번 다진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전국 선거를 주도하려 한다면 무엇보다도 좋은 인물 그리고 경쟁력 있는 인물, 이런 분들이 앞에 나서도록 하고 그런 분들이 새 바람들을 일으키고 개혁을 주도해 나간다면 취역지역과 수도권 지역에서도 우리가 압승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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