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공작' 강력 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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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공작' 강력 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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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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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민주당 침묵 길어지면 김만배·신학림 대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대선 공작 게이트'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대선 공작 게이트'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김만배·신학림의 가짜뉴스 대선 공작은 당선자를 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바꾸려는 중대한 국기문란이자 반헌법적 범죄"라며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대선 공작 게이트'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사건은 단순히 김만배·신학림의 일탈로만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대선 공작의 그 수혜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돌아가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민주당의 연루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민주당의 해명은 물론 민주주의 파괴 공작 진상규명에 당연히 앞장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계속 입을 닫고 침묵이 길어진다면 김만배·신학림의 대선 공작에 연루되어 있다고 시인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압박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과방위, 문체위, 법사위 간사와 사회분야 질문자, 미디어 정책특위원장이 참석해 이 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당국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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