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새로운 노인 정책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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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새로운 노인 정책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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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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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원회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 정책성과 당부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식 인사말에서 노인에 대한 새로운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며 내실 있는 정책성과 도출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식 인사말에서 노인에 대한 새로운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며 내실 있는 정책성과 도출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20일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으로 진합함에 따라 노인세대 내에서도 욕구와 특성이 다변화되어 노인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한일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2000년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이후 18년만에 고령사회가 되었고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를 바로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노인들이 지닌 경험과 지혜가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역할을 해낸다면 국가 경쟁력 면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해 국민통합위원회는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특위 위원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특위 위원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특위 위원들과 자문위원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내실 있는 정책성과를 도출해내실 것을 믿는다"며 "청년 세대에게도 노인 문제는 남의 문제가 아니고 가깝게 우리 부모들의 이야기이고 미래에는 나 자신의 문제가 될 것이기에 모든 세대가 이번 특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순둘 특위위원장과 위원 여러분 그리고 자문위원 지원단 여러분은 앞으로 특위 활돌에서 보여주실 열의와 수고에 대해 미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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