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국민 더 낳은 미래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달여만에 당무를 복귀하며 "윤석열 대통령께 국정기조를 전면 쇄신을 위해 무능과 폭력적 행태의 표상이 된 내각을 총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여러 가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대한민국 정치권의 가장 큰 과제는 국민의 삶을 지키고 개선하는 것인데 정부여당의 무능한과 무책임함으로써 국민의 삶이 이나라의 안보와 경제가 위협 받고 있다"며 "민주당의 제1과제는 바로 민생을 지키고 평화를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진척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까지 전선이 확대로 인해 고유가 등으로 국민들의 삶이 더욱더 악화되고 있어 국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기조를 전면 쇄신해야 한다"며 내각 총사퇴를 강하게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말로만의 반성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정부의 진정성을 확인시켜주는 핵심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와 민생을 되살려야 한다"며 "좋은 책상에 좋은 건물에 앉아 세상을 보면 우리 국민의 고통스러운 일상조차도 아름답게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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