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란봉투법 본회의 통과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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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란봉투법 본회의 통과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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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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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서 "국민의힘 민심에 맞게 법안 책임있게 국회절차에 임해야"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국제뉴스DB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노란봉투법 제정운동의 역사에 온전히 함께해온 노동자 정당답게 노란봉투법 본회의 통과와 노동약자들의 온전한 권리보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27일 "김진표 국회의장도 노란봉투법을 11월 9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는데 오직 기득권 세력과 재벌 그리고 그들만을 옹호하는 국민의힘과 대통령만이 민심과 시대적 흐름을 거부하며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지만 국민적 여론도 사법부의 판결들도 시대적 요구도 노란봉투법 통과를 가리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절망하고 좌절해야 하는 비정상적인 사회를 되돌릴 권리보장법 노란봉투법은 더이상 미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은 민의의 전당 국회가 민심에 맞게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책임있게 국회절차에 임해야 하고 윤석열 대통령도 거부권 운운으로 민심과 노동자의 역린을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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