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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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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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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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과 의료계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 대안 만들어 달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 필수 의료 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 필수 의료 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정부의 필수의료 혁신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혁신TF' 첫 회의를 열고 국민이 의료서비스로 인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철저한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오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가 첫 출발을 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지역 필수의료 혁신에는 그 어는 때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의료계와 학계의 전문가분들을 많이 모셨다"면서 "국회 차원의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강기윤 보건복지위 간사, 이태규 교육위원장 간사, 송언석 예결위 간사와 많은 의원들이 참여해 정말 든든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늦은 만큼 더 실효적이고 시행착오 없는 최선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권과 의료계의 책임일 것"이라며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과 의료계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 대안을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의동 정책위의장 겸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위원장은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담보할 수 없고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마저 불투명해진다"고 언급했다.

또한 "의료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해 주실 전문가 여러분들을 모신 만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서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TF의 지향점은 국민 건강권 확보이다. 그 목표를 위해 쉼 없이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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