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국민과 민생 위한 예산 조정안 합리적 제안과 토론 임해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확장 재정과 인위적 경기 부양은 우리 경제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하는 걸림돌임을 지적했다.
김예령 대변인은 8일 "경제적 불확실성과 팍팍한 민생경제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 민주당은 예산 심사 시작부터 정부 예산안에 대해 트집을 잡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정권의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인해 정부 지출에 대한 이존성이 심화하고 민간 경제의 활력이 떨어진 현재 상황에 대해 책임 의식을 가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지출의 효율성을 높인 R&D 관련 에산, 새만금 SOC 개발 간련 예산도 세부 항목에 대한 분석 업시 무조건적 증액만 주장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또 "대통령실, 감사원, 법무부 등의 예산은 무조건적으로 대폭 삭감하겠다며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기적이고 사악한 의도는 내려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민주당이 국민 안위를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민생과 미래를 위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토론과 협의에 임해 달라"며 "국민의힘은 국민과 민생을 위한 예산 조정안에 대해 언제든지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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