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공천 기준 등 4차 혁신안 발표 관심 집중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17일 김무성 전 대표를 초청해 혁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회의에 "혁신위 대다수가 위원들이 정치 경험이 없어 원로 김무성 대표를 모셔 의견도 중요하지만 많은 방법론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전 대표는 "당이 큰 위기에 와 있는데 당을 지지하는 많은 당원들과 나라가 잘 되기를 원하는 국민들이 인요한 혁신위원장 체제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오랜 정치를 하면서 답은 있는데 그 답이 제대로 집행이 잘 안 되는 과거 경험 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왔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내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 공정성과 도덕성 강화 방안 등 4차 안건이 발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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