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반민주적 범죄 연루 더 이상 감싸서는 안 돼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은 이번 구속영장 계기로 국민들께 석고대죄 하고 반성하는 자세로 법의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은 이번 구속영장 계기로 국민들께 석고대죄 하고 반성하는 자세로 법의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과 관련해 "586운동권의 몰락을 목격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들은 1980년대 운동권 경력으로 국회의원이 됐지만 그들의 인식과 윤리는 그시대 그대로 머물러 부패한 꼰대, 혹은 청렴 의식은 없고 권력욕만 가득한 구태가 오늘의 그들의 자화상"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구속영장 계기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국민들께 석고대죄 하고 반성하는 자세로 법의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이 민주주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반민주적 범죄에 연루된 이들을 더이상 감싸서는 안 되며 정당의 울타리에서 떳떳한냥 행동하지 못하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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